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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자유총연맹 송도동위원회, 김치나눔행사 호평
한국자유총연맹 송도동위원회, 김치나눔행사 호평
포항지역 사회 봉사단체로 명성이 높은 ‘한국자유총연맹 송도동위원회’가 김장철을 맞아 또 팔을 걷어부쳤다. 송도동 자유총연맹 회원들은지난 23일 이세욱 회장집에 모여 250포기의 김장김치를 버무렸다. 이들이 정성스레 버무린 김장김치의 주인공은 지역아동센터와 그룹홈, 취약계층들에게 골고루 배달됐다. 작은 정성이지만 이웃과 함께 하자는 그들의 따뜻한 마음이 고스란히 전달됐다. 한국자유총연맹 송도동위원회가 이처럼 매달 이웃들을 위해 봉사할수 있는 데에는 뒤에서 든든하게 지원해주고 있는 기업들이 있기 때문이다. ㈜에스앤지, ㈜인텍, ㈜유일, 대성기업㈜, ㈜피에스씨, 박응원미모아의원 등 주요기업회원과 병원 등에서 봉사에 필요한 정기적인 후원을 해주고 있는 것이 그들의 힘이다. 이세욱 한국자유총연맹 송도동위원회 위원장은 “가뜩이나 물가가 치솟고 있는 상황에서 어려운 이웃들에게 작은정성이지만 김장김치를 함께 나누는 보람을 느꼈다”며 “회원들과 함께 매월 실시하는 봉사활동으로 송도동이 더욱 활기차고 밝아졌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포항시송도동주민센터 김수완 맞춤형팀장도 “주민들을 위해 추운 겨울 김장 김치를 정성껏 담으면서 나눔을 실천해주신 한국자유총연맹 송도동위원회에 감사하다”며“김장김치를 전달 받은 주민들에게도 사랑이 전해져 따뜻한 겨울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포항시, 촉발 지진 피해 일괄배상 특단 대책 건의
포항시, 촉발 지진 피해 일괄배상 특단 대책 건의
포항시가 포항 촉발 지진의 정신적 피해(위자료)를 일괄배상하기 위한 국가 차원의 특단의 대책 추진을 정부와 국회에 공식 건의했다. 시는 지난 16일 대구지방법원 포항지원 제1민사부가 지진피해 주민들이 제기한 포항지진 관련 손해배상 소송에서 원고들의 정신적 피해(위자료)를 인정함에 따라 포항 촉발 지진 당시 거주자였던 51만여명의 소송 참여가 가능해지게 돼 소송 대란이 일어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특히 이번 판결로 수많은 포항지역 변호사가 포항지진 위자료 소송에 참여하기 시작했고, 시민들의 문의 전화 또한 빗발치고 있어 소송으로 인한 행정력 낭비와 피해 주민 불편, 이에 따른 또 다른 사회적 갈등이 발생할 가능성이 크다. 또 소멸시효가 오는 2024년 3월 20일로 임박해 노인, 장애인, 요양병원 장기 입원자 등이 제때 신청하지 못하는 등 피해 주민의 피해가 우려되고 있다. 이에 시는 시민들이 소멸시효와 법률 지식 부족 등으로 불이익을 받지 않도록 포항지진피해구제법(이하 특별법) 상 피해 지원금(손해배상금) 신청 기간 및 손해배상청구권 소멸시효 연장, 정신적 피해 위자료 지급 근거 신설 등 특별법 개정을 정부와 국회에 건의했다. 시는 또 정신적 피해에 대한 법원의 최종 확정판결이 나오는 경우 소송 참여 여부와 관계없이 전체 피해 주민에게 손해배상금을 일괄 지급하는 등 특단의 대책을 강구해 줄 것을 요청했다. 한편 시는 지진과 관련한 시민들의 불편과 궁금증을 해소하기 위해 안내센터 운영에 들어갔고, 포항 촉발 지진 관련 질의·응답집(Q&A)을 긴급 배부한 바 있다.
경주, 21억 곗돈들고 베트남도주 60대 계주 징역 7년
경주, 21억 곗돈들고 베트남도주 60대 계주 징역 7년
21억 원의 곗돈을 들고 베트남으로 도주했다가 붙잡힌 60대 계주에게 법원이 징역 7년을 선고했다. 대구지법 경주지원 형사2단독 최승준 부장판사는 23일 낙찰계를 운영하면서 47명으로부터 21억 원가량을 가로챈 혐의(사기)를 받는 계주 김모(64)씨에게 이같이 선고했다 법원은 또 피해자들에게 편취한 수 천만 원에서 수억 원의 돈을 각각 지급하도록 배상 명령했다. 김씨는 경주시 감포읍에서 동네 주민, 초등학교 동기 등을 상대로 20년 넘게 낙찰계를 운영해오다 지난 2021년부터 곗돈지급을 미루다 올 4월 잠적했다. 계원들이 경찰에 고소했으나 이미 자신의 아들이 살고 있는 베트남으로 도주한 것으로 드러났다. 그러나 경찰이 김씨의 여권을 무효화하고 국제형사경찰기구(인터폴) 적색수배 등의 조치에 나설 움직임을 보이자, 뒤늦게 귀국했고 곧바로 구속돼 재판에 넘겨졌다. 김씨는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사회적 거리두기로 계모임을 열지 못해 서로 얼굴을 보기 어려운 상황을 알고 계원들을 속여 온 것으로 드러났다. 또 마지막에 가장 높은 이자를 받는 낙찰계 방식을 악용해 계원들에게 하나같이 차례가 맨 마지막이라고 하고 시간을 끈 것으로 수사결과 밝혀졌다. 최승준 부장판사는 “피고인은 오랜 시간 한 마을에 살며 알고 지낸 지인들을 기망했고, 계금을 변제하지 못할 것을 알면서도 돌려막기로 계속해 돈을 챙긴 데다 피해 회복의 조치도 안 해 피해자들이 엄벌을 요구하고 있다”며 “다만 피고인이 초범이고 잘못을 뉘우치는 점을 종합적으로 고려했다”고 양형 이유를 설명했다.
경북도, 인공지능 ‘난임케어서비스’ 개발
경북도, 인공지능 ‘난임케어서비스’ 개발
경북도가 지역대학과 연구원 등과 개발한 인공지능(AI)·디지털 기술 기반 난임 케어 서비스 \'드림아이\'가 디지털플랫폼 정부 우수사례에 뽑혔다. 드림아이는 난임 관련 각종 정보를 데이터베이스에 축적하고 적정 생활 습관 관련 정보 제공과 임신 준비 과정 기록 및 관리, 개인별 임신 예측 모델 제시 등을 지원하는 수요자 맞춤형 프로그램이다. 또 난임 시술 과정에서의 애로를 분석하고 정서적 교감을 나눌 수 있는 커뮤니티 기능과 가임 체력 예측 기능 등을 종합 제공해 사용자 편의성과 만족도를 높였다. 도는 날로 심각해지는 난임 문제를 인공지능(AI), 디지털 기술에 기반해 해결하기 위해 대구대 난임연구소, 한국생산기술연구원, 디에이블, 병원 등과 협업해 서비스를 개발했다. 도는 드림아이가 기존 난임에 대한 재정적 지원 방식에서 탈피해 데이터를 집적하고 이를 바탕으로 개인별 체계적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도는 이날부터 25일까지 부산에서 열리는\'2023대한민국 정부 박람회\'에서 드림아이 서비스를 홍보하고 관련 데이터를 지속해서 축적해 더 정교하고 편리한 알고리즘 개발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경북농업, ‘아열대작물’로 대체중
경북농업, ‘아열대작물’로 대체중
경북이 미국 플로리다나 대만, 중국 남부, 베트남, 인도와 같은 아열대기후지역으로 변하면서 재배농작물도 점차 급변하고 있다. 경북농업기술원도 이같은 기후변화에 맞춰 아열대작물을 새로운 소득원으로 발굴해 농가에 권유하는등 기상이변에 따른 경북의 농업지도가 급변하고 있다. 경북도농업기술원에 따르면 경북의 평균기온은 지난 45년간 0.63도 올라 아열대기후로 변하고 있다. 특히 포항, 경주, 영덕, 울진 등 동해안 지역 4개 시군은 지난해 월 평균기온 10도 이상인 달이 8개월 이상으로 아열대기후에 진입했다. 기후학적으로 월평균 기온이 10도 이상인 달이 연간 8개월 이상이면 아열대지역으로 분류된다는 것이다. 급격한 기후변화로 아열대 작물을 재배하는 농민들도 크게 늘어 올해 경북도내 아열대 작물 재배면적은 18개 시군 44㏊에 이르고 있다. 이에 기술원 ;역시 아열대 작물 재배 기술 연구에 집중하는 한편 아열대 과수 연구회를 결성하고 재배 매뉴얼도 제작하는 등 아열대 작물을 새소득원으로 만들기 위한 사업을 서두르고 있다고 밝혔다. 현재 16개 시군 73명의 회원이 참여하고 있는 아열대과수연구회는 지난 2021년 설립된이후 작목 재배기술 교육과 세미나, 농가 현장 애로 상담 등 고품질 재배 기술 향상에 나서고 있다. 기술원은 연구 결과를 토대로 표준화된 고품질 아열대 작물을 생산하고자 지난해까지 한라봉, 레드향, 애플망고 재배기술 매뉴얼을 제작해 보급했다. 올해는 황금향의 수형과 보온 관리, 생육 단계별 양·수분 관리, 경북지역의 재배 여건과 사례를 담아 황금향 무가온 재배를 위한 \'황금향 재배기술 매뉴얼\'을 제작해 농가에 보급하고 있다. 아울러 파파야, 바나나 등 겨울철 고온이 필요한 아열대 작물의 난방비 절감을 위한 재배 매뉴얼 개발과 농가의 경영비 절감 기술에 중점을 두고 관련 연구를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경주 감포항 동쪽해상, 어선 전복돼 2명 실종
경주 감포항 동쪽해상, 어선 전복돼 2명 실종
경북 경주시 감포읍 동쪽바다에서 조업을 나갔던 어선이 전복돼 2명이 실종됐다. 포항해양경찰서에 따르면 22일 오전 2시 35분쯤 경주시 감포항 동쪽 약 200㎞ 바다에서 9톤급 어선이 전복됐다는 신고가 들어왔다. 이배에는 선장을 포함 6명의 선원이 있었으나 이가운데 2명이 실종됐다는 것이다. 승선원 6명 중 4명(한국인 1명, 외국인 3명)은 인근에서 조업중이던 어선에 의해 구조됐으나 2명(한국인 선장, 선원)은 아직 발견되지 않았다고 구조에 나선 해경은 밝혔다. 사고현장에는 어업지도선 무궁화17호와 조업 중인 어선 7척, 포항해경 306함, 동해해양경찰서 3007함, 일본 해상보안청 경비함 1척, 일본 해상수산청 지도선 1척이 승선원 2명을 찾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나 사고 현장 기상이 좋지 않아 구조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해경헬기는 오전 5시 30분쯤 현장에 도착한 뒤 수중수색을 위해 구조사 투입을 시도했으나 기상이 좋지 않아 1시간 만에 복귀했다. 해경 관계자는 \"실종자 2명을 찾는 데 모든 역량을 집중하고 있고 혹시 선내에 고립자가 있는지 확인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태풍 ‘힌남노’피해 포항 대송면 주민들 집단이주요구 시위
태풍 ‘힌남노’피해 포항 대송면 주민들 집단이주...
지난해 태풍 ‘힌남노’로 침수피해를 입었던 포항 대송면 주민 150여명이 21일 포항시청앞 광장에서 집회를 열고 집단이주룰 요구했다. 이들 주민들은 “태풍피해로 아직까지 후유증에 시달리고 있는데도 피해보상금은 6백만원에 불과해 주민들의 고통이 심하다”며 “포항시는 현실적인 피해보상과 행정대책을 세워달라”고 요구했다. 주민 A씨는 “단독주택 전체가 물에 잠겨 아직까지 곰팡이 냄새가 날 정도로 살기가 힘들지만 행정기관에서는 아무런 조처가 없는 실정”이라며 “적은 보상금으로 수리할수도 없어 집을 나와 월세를 사는 주민들도 있다”고 하소연했다. A씨는 또 “매년 여름철마다 수해가 발생해 대송면은 지금까지 5차례의 수해피해를 입었다”며 “주민 대부분이 연세가 많은 고령주민들이여서 생존권을 위해서도 집단이주가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경북 김천에 이어 예천에서 ‘소 럼피스킨 확진’ 비상
경북 김천에 이어 예천에서 ‘소 럼피스킨 확진’ 비...
전국적으로 확산되고 있는 제1종 가축전염병인 ‘소 럼피스킨’이 경북지역에서도 김천과 예천의 사육농가에서 발생, 비상이 걸렸다. 경북도에 따르면 경북 예천 한우사육농장에서 5마리가 20일 럼피스킨 확진을 받은 것으로 밝혀졌다. 이들 한우는 농장주 A씨가 사육중인 소의 상태가 럼피스킨 증세를 보여 검사를 의뢰한 결과 양성판정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경북도 방역당국은 확진된 5마리를 살처분하고 같은 사육장의 소 74마리에 대해 시료를 채치해 검사를 의뢰해 놓은 상태라고 밝혔다. 그러나 바이러스성 질병인 럼피스킨의 전파속도로 볼 때 경북전역으로 확산될 우려가 높아 철저한 이동제한과 정밀검사 및 예찰을 강화하고 있는 상황이다. 우선 시료검사결과 음성인 소에 대해서는 이동 제한과 매주 정밀검사를 실시하며, 발생농장 반경 10㎞ 이내 농장 627호의 2만2천100여 마리에 대해서는 이동제한 조치하고 전화 예찰을 하고 있다. 이에앞서 경북도내에서는 지난 14일 김천의 한우농가 1곳에서 13마리의 소가 럼피스킨으로 처음 확진된 이래 예천이 두 번째로 발생해 방역당국과 사육농가들을 긴장시키고 있다. 경북은 전국 소사육의 20.7%를 차지할 만큼 소사육농가가 많아 자칫 바이러스성 전염병인 럼피스킨이 확산될 경우 막심한 피해가 예상된다. 한편 경북도내에는 한·육우 82만6천 마리(1만8천984호), 젖소 3만1천 마리(615호)를 사육하고 있는 것으로 집계됐다.
의성 공항신도시, 전국 최초 미래 모빌리티 특화도시 지정
의성 공항신도시, 전국 최초 미래 모빌리티 특화도시...
국토교통부가 주관한 ‘23년 모빌리티 특화도시 공모사업(공모사업)에 의성 공항신도시가 전국 최초 선정됐다. 이번 공모는 도시 조성단계에 따라 신규도시의 도시계획 수립을 지원하는 미래모빌리티도시형과 기존도시의 모빌리티 혁신 사업을 지원하는 모빌리티 혁신 지원형으로 나눠 진행됐다. 전국 최초 미래 모빌리티 특화도시로 지정된 의성 공항신도시에는 국비 3억5000만원을 지원받아 1년간 첨단 모빌리티 특화계획이 수립될 예정이다. 본 사업 추진 시 모빌리티지원센터와 연계해 행정적·재정적·기술적 지원을 추가로 지원받고 모빌리티 규제 샌드박스를 통해 테스트베드도 지원받는다. 경상북도 모빌리티 특화도시 조성사업은 의성군 일대 신공항 배후신도시 지역을 대상으로 모빌리티 기반 신도시의 자족과 공항과의 여객, 물류 연결기능 강화를 위해 ‘대구경북의 新 역원(驛院), 공항일체형 모빌리티허브 특화 도시’로 설정했다. 모빌리티 중심의 도시공간구조를 통해 수요응답형 모빌리티, 자율주행 전용차로를 이용한 고속 전용 모빌리티, 고속도로IC연계 모빌리티 허브 등의 서비스를 제안했다. 세부 전략으로 하이브리드형 대중교통체계 구축을 통해 도시의 자족성 및 경쟁력 강화, 신공항과 신도시 자율주행 전용차로 기반 여객, 물류 셔틀 시스템 구축으로 도시경제기능 활성화, 모빌리티허브 및 대구경북MaaS구축을 통한 공간적 차원 축소로 도심 내 공항과 같은 접근성을 확보한다는 계획이다.
경북 73개 시험장에서 1만9천568명 수능응시
경북 73개 시험장에서 1만9천568명 수능응시
대학수학능력시험이 치러진 16일 경북도내에서는 73개 시험장에서 1만9천568명이 시험에 응시했다. 경북도교육청에 따르면 올해 수능 응시생 중 재학생은 작년 대비 691명 감소한 1만5천501명(79.2%)으로 집계됐다. 졸업생은 오히려 310명 증가한 3천516명(18%), 검정고시 등 기타 지원자는 72명이 늘어난 551명(2.8%)이다. 졸업생 수능 응시자가 늘어난 이유에 대해 교육계에서는 코로나19 사태로 재수를 선택한 응시자가 늘어난 것으로 분석했다. 경북교육청은 포항, 구미, 안동 등 8개 시험지구의 73개 시험장, 877개 시험실을 운영해 16일 오전 8시 40분부터 오후 7시45분(일반시험실 기준)까지 시험을 진행했다. 올해 수능은 완화된 코로나19 방역 지침에 따라 코로나19 확진자와 유증상자도 일반 수험생과 같은 시험장에서 응시했다. 임종식 경북교육감은 \"모든 수험생이 안전하고 안정적인 환경에서 자신의 역량을 마음껏 발휘할 수 있도록 준비를 철저히 하고 있다\"며 \"도내 모든 수험생이 편안한 마음으로 최선을 다해 노력의 결실을 보도록 진심으로 응원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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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해경, 제3회 수상구조사 국가자격시험 시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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