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뉴스

김정재 의원 “지열발전사업 ‘부적정’
김정재 의원 “지열발전사업 ‘부적정’
【KNC 뉴스】김명남 기자=포항지진을 촉발한 지열발전사업에 대한 감사원의 감사결과가 지난 1일 발표됐다. 감사원은 지난 1년 4개월 간 진행된 감사결과, 안전에 대한 총체적 검토소홀과 관리부실, 대응조치의 부적정 등 총 20건의 위법․부당사항에 대해 징계, 문책 등의 조치를 취했다고 밝혔다. 이에 김정재 의원(미래통합당, 포항북구)은 “지열발전사업 진행 과정에서의 안전관리와 대응 부실이 지난 포항지진을 촉발했음을 증명한 것”이라며 소홀, 부실, 부적정의 감사결과에 대해 “당연한 결과”라는 입장을 밝혔다. 감사원은 한국에너지기술평가원과 산업통상자원부가 2017년 3차 수리자극 과정에서 발생한 3.1 지진 발생 후 별도의 대응을 하지 않은 것에 대해 ‘대응조치 부적정’을 지적하며 관계자 2인의 징계와 문책을 요구했다. 이로써 에기평과 산자부의 지진촉발 책임을 명확히 한 것이다. 다만 감사원은 지열발전사업 컨소시엄이 ‘미소진동 관리방안’을 관계기관과의 협의 없이 부실 수립한 부분과 에기평과 산자부의 신호등체계에 대한 부적절한 대응에 대해서는 ‘주의요구’로 조치를 갈음했다. 전체 20건의 조치사항 중 18건이 통보와 주의요구에 그친 것이다. 이에 대해 김 의원은 “주민과 포항시에 끼친 피해에 비해 책임자 문책은 솜방망이 처벌에 그쳤다”며 “감사원의 솜방망이 처벌이 정부와 공직사회의 안전불감증으로 이어지지 않도록 공식 출범된 ‘포항지진진상조사위’가 철저한 조사에 나서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감사원의 감사결과 발표가 있은 직후 포항지진 원인 규명을 위한 포항지진진상조사위원회가 출범했다. 총 9인으로 구성된 조사위원회(위원장 이학은 마산대학교 총장)에는 포항시가 추천한 강태섭 부경대학교 교수가 포함된 것으로 확인됐다.<끝>
경북도, \'긴급생활비\' 가구당 최대 80만원 4월중 신속 지급
경북도, '긴급생활비' 가구당 최대 80만원 4월...
【KNC 뉴스】김명남 기자=경북도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일시적 위기상황을 겪고 있는 중위소득 85%이하 33만5,000가구에 대해 내달 1일부터 재난 긴급생활비를 지급한다고 31일 밝혔다. 신청접수는 내달 1일부터 29일까지로, 1일부터 2주간 집중신청 기간을 운영해 4월중 대부분 지급을 완료한다는 방침이다. 지원 기준은 중위소득 85%이하 가구로 1인 가구 50만원, 2인 가구 60만원, 3인 가구 70만원, 4인 가구 이상 80만원 등 차등 지원한다. 지급 총액은 2,089억원이다. 단, 기존 정부에서 지원을 받는 기초생활수급대상자, 긴급복지사업 대상자, 실업급여 대상자, 저소득 한시생활지원 대상자 등 16만7,500여 가구와 코로나19 지역고용대응 특별지원금사업 지원대상자, 공무원 등은 제외된다. 지급 방법은 23개 시·군에서 지역사랑상품권, 온누리 상품권, 선불카드 등으로 지급한다. 지원대상 조사는 행복e음 사회보장정보시스템에 근거한 소득인정액을 반영하는 한편 소득·재산기준을 공적자료를 통해 조사한다. 주민등록상 주소지 관할 읍·면·동 주민센터에 본인, 가구원 또는 대리인이 방문·우편·이메일로 신청할 수 있다. 3일부터는 도 홈페이지에서 온라인 신청도 가능하다. 지원대상자로 결정되면 유선이나 서면으로 안내하고 1~2일 내 직접 또는 우편으로 수령할 수 있다
포항시우리음식연구회, 우리쌀전병 기술전수로 농외소득 창출 도전
포항시우리음식연구회, 우리쌀전병 기술전수로 농외...
【KNC 뉴스】박호연기자=포항시농업기술센터가 육성하고 있는 우리음식연구회는 2019년 과제교육을 통해 개발된 ‘우리쌀 곡물전병’을 남구 대송면에 위치한 연담한과에 기술을 전수했다. 기술전수를 통해 만들어진 ‘우리쌀 곡물전병’은 3월 27일부터 포항시산림조합, 유기농산물 유통업체 참농, 포항하나로마트 등에 납품을 시작했다. 연담한과(대표 이미연)는 포항시 남구 대송면에서 지역농산물만 사용해 3대의 장인정신과 전통의 기술로 한과를 생산하고 있어, 포항시우리음식연구회에서 개발한 곡물전병 레시피에 기술력을 더해 곡물전병의 맛을 한층 끌어올려 호평을 받고 있다. 윤희숙 포항시우리음식연구회 회장은 “포항시우리음식연구회의 과제교육의 결과물인 ‘우리쌀 곡물 전병’이 소비자에게 한 걸음 더 다가갈 수 있는 기회가 생겨서 기쁘고, 우수한 우리 음식을 알리는 징검다리 역할을 하는 데 앞장서서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포항시, 경북지역 최초 스마트원예단지 기반조성사업 선정!
포항시, 경북지역 최초 스마트원예단지 기반조성사...
▲ 포항시 스마트원예단지 기반조성사업 위치도 【KNC뉴스】김명남 기자=포항시가 농림축산식품부에서 공모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는 「2020~’21년 스마트원예단지 기반조성사업」에 선정되어 국비 27억원을 확보했다. 시는 이번 선정으로 흥해읍 약성리 외 2개리 일원 48ha에 국비 70%, 지방비 30%(도비 9%, 시비 21%)를 포함한 총 38억 5천만원을 투입하여, 스마트원예단지 조성을 위하여 ‘21년까지 배수로 정비, 농로포장, 통신시설 등 기반시설을 확충한다. 본 사업은 온실 밀집지역 내 노후온실 현대화․자동화에 필요한 기반시설을 마련하고, 향후 온실 신․개축, 노후시설 교체, ICT융복합 기술 연계사업을 통하여 규모화된 스마트팜 단지 조성에 목적을 두고 있다. 전국 4개 시․군(경북 포항시, 경남 김해시, 경기도 고양시, 전북 고창군)에서 신청하였으며, 포항시, 고창군이 선정되었다. 지난달 28일까지 사업신청을 받아 서류평가, 현장조사, 코로나19로 대면평가 대신 서면평가로 관련분야 전문가 7명의 위원회로부터 사업대상지 입지여건, 계획의 타당성, 지역 활성화 방안 등을 검토하여 최종 선정됐다. 또한 타시․군에서는 용역을 통해 사업계획을 마련하였으나, 포항시 농업정책과에서는 흥해농업인의 의견 반영, 여러 차례 현장조사 및 각종자료 취합 등으로 단지조성 계획서 작성하여 예산 또한 절감하였다. 김극한 포항시 농업기술센터소장은 “포항시가 스마트 농업도시로 탈바꿈하여 한 단계 더 도약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포항시 농업의 경쟁력을 높이고 농가 소득향상을 위하여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초점〉다시 광야에서 무소속출마를 선언한 박승호 전 포항시장의 승부수!
〈초점〉다시 광야에서 무소속출마를 선언한 박승호...
▲ 박승호 전 포항시장이 무소속 출마선언을 하고 있다 【KNC 뉴스】정승화 기자=박승호 전 포항시장이 무소속출마의 길을 선택했다. 26일 포항시 남구 송도동 포항운하에서 가진 기자회견에서 박 전 시장은 “외롭고 힘들지만 시민들의 부름에 기꺼이 따르겠다”고 말했다. 재선 포항시장출신으로 포항을 명실공히 경북제1의 도시로 포스터 철강시대의 초석을 다졌다는 평가를 받을 만큼 ‘업무추진력’을 인정받는 박 전시장이 국회의원의 꿈을 향해 또 가시밭길을 선택한 것이다. 이날 무소속출마 기자회견장에는 지지자와 언론인 등 2백여명이 참석해 큰 성황을 이뤘다. 그만큼 이번 미래통합당의 공천과정에서 박전시장측이 주장하는 불공정성에 대한 안타까움과 시민들의 박전시장 지지열기가 가라앉지 않고 있음을 반증하고 있는 것이다. 박 전시장은 이날 출마선언문을 통해 “4년동안 풍찬노숙하다 겨우 미래통합당에 다시 몸을 담은 저에게 미래통합당 김형오 공관위는 어떠한 이유도 없이 공천에서 기각했다”며 “시민들이 납득하지 못하는 비원칙적인 공관위의 잘못을 바로잡고 진정한 참보수의 기수로 보답하는 길은 시민공천후보로서 나아가 포항시민들로부터 선택받는 길 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박 전시장의 무소속 출마로 오는 4.15 지방선거에서 포항남·울릉 지역구는 미래통합당 공천후보인 김병욱 후보와 더불어민주당 허대만 후보 등 3명의 후보로 최종 압축됐다. 지역정가의 분석에 의하면 이번 선거의 최대 관건은 이날 무소속출마를 선언한 박승호 전 포항시장의 파괴력. 미래통합당 공천자로 확정된 김병욱 후보가 서울TK로 지역 인지도가 낮아 재선 포항시장을 지낸 박승호 전 포항시장에 비해 다소 약체 후보로 인식되고 있다는 것이다. 반면 공당의 후보로 박명재 의원과 문충운·김순견 전 예비후보 등의 지지를 업고 있어 세력면에서 우월한 장점을 지니고 있다. 또 더불어민주당 후보인 허대만 후보 역시 여당이지만 지역적 인지도와 상당한 지지세를 보유하고 있어 막상 선거전이 개시되면 우열을 가리기 힘들것이라는 전망이 지배적이다. 이와관련 지역 정치전문가 K씨는 “예단할수 없지만 각 후보진영별 20%정도의 고정표를 보유하고 있어 결국 부동층에서 선택하는 후보가 최종 당선될 가능성이 높을것으로 전망한다”고 내다봤다.
포항시 박성철 주무관, ‘세계 물의날’ 환경부장관상 수상
포항시 박성철 주무관, ‘세계 물의날’ 환경부장관...
▲ 박성철 주무관이 동료 공무원들과 함께한 모습 【KNC 뉴스】김명남 기자=포항시 맑은물사업본부 박성철 주무관이 지난 22일 ‘세계 환경의 날’을 맞아 환경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박성철 주무관은 남다른 열정으로 연안지역 수질오염방지, 재난 및 안전, 수생태계에 회복을 위하여 맡은 바 직무를 성실하고 열정적으로 수행한 공로를 인정받아 환경부 장관상 수상의 영예를 안게 됐다. 박 주무관은 2015년부터 맑은물사업본부 하수도과에서 근무하면서 공공하수처리시설사업(청하, 기계, 장량) 및 저지대 상습침수지역 개선사업, 노후하수관로 정밀조사용역 등 공공하수도 분야 사업에 크게 기여했다. ▲ 박성철 주무관의 모습 또한, ‘학산천 생태하천 복원사업’을 환경부로부터 승인받아 총사업비 363억원(국비 182억, 도비 54억, 시비 127억)을 투입해 주민의견을 수렴하여 사업을 진행하는 등 시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박성철 주무관은 “생태하천 복원 및 물환경 개선, 저지대 상습침수지역 개선 등 본연의 업무에 충실한 직원들의 노고에 항상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을 위해 더욱더 증진하라는 뜻으로 알고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포항시, 코로나19 극복 위해 전(全) 공영주차장 주차요금 1시간 면제
포항시, 코로나19 극복 위해 전(全) 공영주차장 주차...
【KNC 뉴스】박호연 기자=포항시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통시장 및 지역상가(소상공인)에 활력을 불어넣고 이를 이용하는 고객의 경제적 부담을 경감하기 위해 오는 28일부터 상황개선 시까지 유료 공영주차장 20개소(노상 5, 노외 15) 4,880면에 대해 1시간 주차요금 면제를 시행하기로 했다. 포항시 관계자는 “코로나19 확산 여파로 죽도시장 등 전통시장 및 지역상가(소상공인)의 소비심리 위축에 따른 장기 불황이 우려되는 때에 주차요금 면제 시행으로 조금이나마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코로나19 장기화로 피해를 보는 곳들에 대해 모든 행정력을 집중하여 지역사회 따뜻한 나눔 운동 확산을 위한 경제 살리기 방안을 마련하고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포항시, 요양병원 안전지대 확인 28개 병원 표본 진단검사 음성 확인
포항시, 요양병원 안전지대 확인 28개 병원 표본 진단...
【KNC 뉴스】김명남 기자=포항시는 전체 요양병원 28개소(남구 5, 북구 23)에 대한 의료진, 환자, 간병인을 대상으로 368명의 표본 검사를 실시하여 24일 모두 음성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시는 지난 3월 19일부터 23일까지 병상수를 기준으로 표본 검사대상자를 선정하여 의사를 포함한 종사자 165명, 입원환자 126명, 간병인 77명에 대한 검사를 완료했다. 이번 표본 진단검사는 전체를 검사한 것과 같은 효과가 나타날 수 있도록 검사 우선순위에 따라 유증상자, 의심자, 기저질환자를 대상으로 코로나 바이러스에 노출 위험이 큰 대상자를 중심으로 검사를 실시한 결과, 포항시 전체 요양병원에서는 양성 환자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현재 남․북구보건소는 전담팀을 꾸려 28개 요양병원에 담당자를 지정하여 매일 코로나19 감시체계를 가동하고 있으며, 그동안 의심증상이 나타난 의료진과 간병인 5명에 대해 신속한 업무배제 조치로 현재까지 환자, 직원 중에는 발열, 인후통 등 호흡기증상자는 없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포항시는 코로나19 감염 확산이 소강상태이나 대규모 환자가 입원해 있는 요양병원에서 확진자가 발생할 경우 또다시 지역 확산으로 번질 우려가 있어 긴장의 끈을 놓지 않고 방역관리를 강화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또한, 769명의 종사자와 환자가 있는 정신과병원 4개소에 대해 오는 25일 검사를 실시하게 되면 의료기관에 대한 표본 진단검사를 모두 마치게 된다. 권수원 북구보건소 보건정책과장은 “아직은 안심할 단계는 아니지만, 이번 표본검사로 인해 요양병원에는 코로나19 바이러스 전파는 없는 것으로 조사되었고, 앞으로 바이러스 외부유입 전면차단, 직원 임상증상 감시를 철저히 하여 집단발생에 대한 방역관리를 더욱 강화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초점〉 TK 지역민들이 바라보는 4.15 총선
〈초점〉 TK 지역민들이 바라보는 4.15 총선
【KNC 뉴스】정승화 기자=4.15 총선이 20일 남짓 다가오면서 여야 정치권이 긴장하고 있다. 미래통합당 심재철 원내대표가 ‘총선후 문재인 대통령 탄핵’을 표명함으로써 여당인 더불어민주당과 야당인 미래통합당의 대치국면은 분명해져 버렸다. 결국 이번 선거는 야당의 ‘문재인 심판론’과 여당의 ‘문대통령 옹호론’으로 귀착될 수밖에 없다. 그렇다면 대구·경북, 즉 TK지역민들은 어떤 관점으로 이번 4.15 총선을 바라볼 것이며 총선결과는 어떻게 나올 것인가. TK지역민들의 표심이 어떤 방향으로 표출될지에 대해서는 어느 누구도 장담하지 못하지만 역대 선거경향과 TK지역민들의 지형학적 상황으로 개략적인 표심의 향배를 가늠해볼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첫째, 대구·경북지역민들에게 이번 총선에서 빼놓을 수 없는 최대 현안은 바로 ‘코로나 19’로 명명된 중국 우한발 코로나 사태일 것이다. 지난 1월20일 국내에서 첫 코로나 확진자가 발생한 이후 최대 집단감염지가 된 곳이 바로 ‘대구’였기 때문이다. 대구 신천지 교인들의 집단 감염이후 인근 경북 각 시군으로 전파되면서 ‘대구·경북’은 코로나 19의 창궐지역으로 각인돼 버렸다. 다행히 지역민들과 의료진들의 헌신적인 노력 등으로 잘 대처하고 있으나 요양병원 등에서 집단감염이 발생하고 있어 불안감은 여전히 높아지고 있다. 전국적인 현상이지만 코로나감염에 대한 불안감과 일상생활의 마비, 침체된 경기와 소비위축, 실업난 등 생존의 위협과 먹고살기 힘든 ‘삶의 스트레스’가 표심으로 작용할 가능성이 높다. 일각에서는 정부가 당초부터 원천적으로 코로나 진앙지였던 중국 우한을 비롯한 전역을 ‘원천차단’했으면 이런 사태까지 오지 않았을 것이라는 원성이 투표로 이어져 야당이 압승할 것이라는 전망도 내놓고 있다. 반면 최근 유럽과 미국 등 외국의 코로나 대처능력과 비교하며 정부에 우호적인 목소리도 늘고 있다고 한다. 그만큼 국내 의료진의 의료수준이 세계적인 수준이며, 이같은 정부의 방역과 의료능력에 현 정부가 톡톡히 덕을 보고 있다는 것이다. 둘째, 선거전이 본격화되면 야당인 미래통합당의 ‘문재인정권 심판론’이 주요이슈로 부각될 것이라는 전망이다. 그동안 ‘코로나 19’로 인해 다소 밀려났던 울산시장 부정선거의혹, 조국사태 등이 다시 도마 위에 오르게 돼 폭발력을 갖추게 될 것이라는 게 야당의 시각이다. 비단 TK지역뿐만 아니라 전국적인 화약고로 부상하게 될 청와대발 각종 비리의혹 등은 문대통령이 집권 4년차로 사실상 레임덕에 걸려 있기 때문에 그 폭발력은 더욱 증대할 것이라는 것이 정치권의 분석이다. 지역 정치권 한 인사는 “총선은 지역을 대표하는 국회의원을 뽑는 선거이지만 전국규모의 선거이기 때문에 인물에 초점을 맞추기보다 중앙정치권의 이슈와 정치현안, 지역적 특색이 더 크게 반영되는 경향이 있다”고 말했다. 셋째, 공천파동과 그 후유증이 선거표심에 드러날 개연성이 높다는 점이다. 보수텃밭인 TK지역에 대한 미래통합당의 파격적인 물갈이가 표심으로 작용할 경우 역대 선거와 달리 야당일색의 지역구 싹쓸이가 불가능할 것이라는 분석이 많다. 이미 TK지역에서 전현직 국회의원등이 미래통합당을 탈당하고 무소속 출마선언이 이어지고 있는 것이 이를 뒷받침하고 있다. 지역구에서 각종 여론조사 지표상 1, 2위를 달리던 명망있는 인사들을 공천에서 완전 배제하거나, 뒤늦은 선거구 조정으로 지역구가 쪼개지거나 합병되는 졸속적 선거구조정, 서울TK들의 내리꽂기식 무차별 공천에 대한 불만이 곳곳에서 터지고 있다는 것이 이를 반증하고 있다. 특히 경북 북부지역의 경우 선거구조정이 미래통합당 공천자 선정이후에 발표되면서 특정후보가 ‘단수공천’을 받은후 다시 ‘경선’에 참여하는 촌극을 빚기도 한 것이다. 지역민들은 “아무리 TK지역이 보수텃밭이라고 하지만 일면식도 없는 사람을 막대기 꽂듯이 공천하는 것은 지역민을 우롱하는 처사”라며 “개혁과 혁신공천이라는 미명하에 입맛에 맞는 사람들만 공천한 댓가를 톡톡히 치러게 될 것”이라고 흥분했다. 모든 것은 뚜껑을 열어봐야 될 일이지만 TK지역민들이 어떤 선택을 할지, 미래통합당이 제1당을 차지할지, 더불어민주당이 ‘꼼수정당’인 위성정당의 도움으로 야당의 전방위적 공격을 막아내고 원내 제1당을 지켜낼지에 모든 눈길이 쏠리고 있다.
경북 농어촌, 외국인 계절근로자 입국 막혀 발동동!
경북 농어촌, 외국인 계절근로자 입국 막혀 발동동!
【KNC 뉴스】박호연 기자=저출산과 고령화로 인구절벽의 위기에 놓인 경북농어촌지역이 코로나 사태로 외국인 계절근로자 입국길이 막히면서 비상이 걸렸다. 봄이 왔지만 일손을 구하지 못해 파종조차 하지 못하는 실정이다. 특히 최근 몇 년 동안 외국인 근로자 의지비중이 높았던 경북 영양과 봉화, 영주, 의성, 청송 등 북부지역의 경우 지난 2017년부터 외국인 계절근로자 일손수급이 본격화돼 농촌일손부족난을 대체했으나 갑작스레 인력수급이 중단되면서 각 시군마다 대책마련에 골머리를 앓고 있다. 경북지역에서 외국인 근로자 수요가 가장 높은 곳은 영양군. 지난한해에만 상반기 28농가 61명, 하반기 87농가 195명 등 총 115농가에서 256명의 베트남 계절노동자들이 영양들녘에서 일손을 도와 고추와 사과 등 각종 농업현장에서 톡톡히 효자역할을 해왔다. 그러나 코로나 사태가 전세계적으로 확산되면서 자식보다 더 도움이 됐던 외국인 계절근로자들의 입국이 막혀버렸다. 법무부에 따르면 올해 경북도내에서 외국인 계절근로자 신청지역의 경우 영양군이 412명으로 가장 많고 다음이 봉화군 107명, 영주시 93명, 의성군 66명 등 모두 8개시군 765명에 이른다. 코로나 사태로 사회적 격리와 각종 방역이 강화되고는 있지만 막상 외국인 계절근로자들의 입국이 차단되리라고는 상상하지 못했던 농촌시군에서는 당장 농번기를 앞두고 일손을 구할데가 없어지면서 울상을 짓고 있다. 영양군에 사는 농업인 A씨는 “외국인 계절근로자들이 인건비도 싸고 생각보다 일도 잘해 농가일손부족 해결에 큰 도움이 됐다”며 “베트남과 캄보디아 등 한국으로 외국인 노동자를 보내는 동남아지역에서 무기한 입국을 차단해놓고 있어 사실상 올해 농사는 규모를 줄이는 방안도 생각하고 있다”고 말했다. 코로나 사태가 외국인 노동자 입국금지로까지 확대되면서 영양군을 비롯한 청송, 안동, 의성, 영주 등 경북 북부지역 농촌시군마다 농번기 일손돕기를 위한 비상대책마련에 나서고 있지만 코로나로 인한 사회적격리 분위기로 이마저도 여의치 않은 실정이다. 경북도 관계자는 “외국인 계절노동자 제도가 고령화된 경북 농어촌지역의 일손부족의 새로운 대안으로 자리잡아가고 있는 상황에서 뜻하지 않은 코로나 사태가 발생해 당황스럽다”며 “경북도는 도내 13 시군과 연계해 농촌인력지원센터를 최대한 활용하고, 공공기관을 중심으로 일손돕기 자원봉사를 독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간추린뉴스

섹션별 주요뉴스

사회
경제
자치
정치
〈초점〉다시 광야에서 무소속출마를 선언한 박승호 전 포항시장의 승부수!
교육
포스텍 차형준 교수팀,  홍합기반 심근경색 줄기세포 치료제 개발!
문화
포항 대련리에서 5세기 제작추정, 신라금귀걸이 발견!
건강
포항시, 건강취약계층 대상 무료 인플루엔자 예방접종 실시
기타종합
제100회 전국체전 태권도 경북대표 최종선발전
  • 제호 : 경북뉴스통신 | 등록번호 : 경북, 아00444  |  등록일 : 2017년 11월28일 | 사업자등록번호 : 310-93-41458
  • 대표자명 : 최소희 | 발행인 겸 편집인 : 최소희 | 청소년 보호책임자 : 최소희 | 취재편집 데스크 : 정승화
  • 대표전화 : 054-252-3561(010-8651-8368)  |  주소: 포항시 북구 두호동 145번지 
  •  
  •  Copyright ⓒ 2017 경북뉴스통신 All rights reserved.
  • 경북뉴스통신의 모든 콘텐츠(기사)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습니다. 무단 전제·복사·배포 등을 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