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제목 경북도, 농업인 농기계보험 70% 지원
보내는분 이메일
받는분 이메일
댓글 0
  • 카카오 스토리로 보내기
  • 네이버 밴드로 보내기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 구글 플러스로 보내기
  • 기사내용 프린트
  • 기사내용 메일로 보내기
  • 기사 스크랩
  • 기사 내용 글자 크게
  • 기사 내용 글자 작게

뉴스

사회

경북도, 농업인 농기계보험 70% 지원

기사입력 2025.07.07 15:30    김명남 기자 @

 

[꾸미기]농기계사고사진.jpg

 

경북도가 농업인들에게 안전보험과 농기계 종합보험 가입을 적극 권장하고 있다.


도에 따르면 농업인 안전보험은 농작업 중 발생한 사고에 대해 입원비, 수술비, 간병비는 물론, 사망 시 유족급여와 장례비까지 보장하는 정책 보험이다.

산재보험의 사각지대에 놓인 농업인들의 예기치 못한 농작업 사고로 인한 경제적 손실을 보전하고 안정적인 영농 활동을 뒷받침하는 역할을 하고 있다.

올해부터는 가입 보험료가 지난해보다 최대 5%까지 낮아졌고 외국인 계절근로자(E-8 비자 소지자)도 가입할 수 있다.

경북도는 2017년부터 농업인 안전 보험 가입을 지원해 왔다.

지난해에는 대상 농업인의 47.5%인 13만 농가가 가입해 176억원의 보험금을 받아 실질적인 도움이 됐다.

도는 지난해부터 농기계 작업 중 발생하는 사고를 보장하는 농기계 종합보험도 지원하고 있다.

이 보험은 경운기, 트랙터, 콤바인 등 농작업에 자주 사용되는 14종의 농기계를 대상으로 농기계 손해는 물론 대인 및 대물배상, 법률지원금, 농기계 단기 임대비용까지 보장한다.

가입을 희망하는 농업인은 가까운 농축협을 방문하면 언제든 신청할 수 있다.

경북도는 보험료의 70%를 지원한다.

김주령 경북도 농축산유통국장은 "농촌의 고령화가 심화되고 있는 상황에서 장시간 반복되는 농작업 중 발생하는 사고와 질병에 대비하기 위해선 보험 가입은 필수"라며 "올해는 특히 폭염으로 인한 사고 위험이 커지고 있는 만큼 적극 보험에 가입해 달라"고 말했다.

<저작권자ⓒ경북뉴스통신 & www.iknc.co.kr 무단전재-재배포금지. >
 
 
 
 
  • 제호 : 경북뉴스통신 | 등록번호 : 경북, 아00444  |  등록일 : 2017년 11월28일 | 사업자등록번호 : 582-69-00625
  • 대표자명 : 최소희 | 발행인 겸 편집인 : 정승화 | 청소년 보호책임자 : 김진국
  • 대표전화 : 054-252-3561(010-8651-8368)  |  주소: 포항시 북구 중앙로 313, 3층(신흥동)
  •  
  •  Copyright ⓒ 2017 경북뉴스통신 All rights reserved.
  • 경북뉴스통신의 모든 콘텐츠(기사)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습니다. 무단 전제·복사·배포 등을 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