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제목 성주사드기지 공사둘러싸고 주민들과 경찰 또 충돌
보내는분 이메일
받는분 이메일
댓글 0
  • 카카오 스토리로 보내기
  • 네이버 밴드로 보내기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 구글 플러스로 보내기
  • 기사내용 프린트
  • 기사내용 메일로 보내기
  • 기사 스크랩
  • 기사 내용 글자 크게
  • 기사 내용 글자 작게

뉴스

사회

성주사드기지 공사둘러싸고 주민들과 경찰 또 충돌

기사입력 2021.02.25 15:58    강영근 기자 @

 

꾸미기_성주사드 2.jpg

 

성주사드기지 구축을 둘러싼 지역주민들과 경찰의 충돌이 또다시 재연되고 있다. 기지구축을 강행하려는 국방부가 장병숙소 공사를 위한 자재차량 등을 반입하자 성주지역 주민들이 거세해 반대하면서 큰 충돌을 빚었다.

 

25일 오전 성주 사드(THAAD·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기지 현장으로 42대의 공사차량이 진입하자 주민 50여명이 성주군 초전면 소성리 마을앞도로에서 연좌시위를 하며 막아섰다.

 

꾸미기_성주사드 1.jpg

 

이에 경찰은 의경 등을 동원해 이날 오전 10시30분부터 강제해산에 나서 주민들과 충돌 45분만에 강제해산을 하는 등 큰 소동을 빚었다.

 

반대주민들중 일부는 격자형 구조물속으로 들어가는 등 경찰의 강제해산에 저항했으나 물리력에 밀리면서 강제해산을 당했다.

 

이과정에서 주민 4명이 충돌로 인해 실신하거나 타박상을 입는 등 사드기지 구축을 둘러싼 지역주민들과 국방부측의 팽팽한 대립은 끝날 기세를 보이지 않고 있다.

<저작권자ⓒ경북뉴스통신 & www.iknc.co.kr 무단전재-재배포금지. >
 
 
 
 
  • 제호 : 경북뉴스통신 | 등록번호 : 경북, 아00444  |  등록일 : 2017년 11월28일 | 사업자등록번호 : 582-69-00625
  • 대표자명 : 최소희 | 발행인 겸 편집인 : 최소희 | 청소년 보호책임자 : 최소희
  • 대표전화 : 054-252-3561(010-8651-8368)  |  주소: 포항시 북구 중앙로 313, 3층(신흥동)
  •  
  •  Copyright ⓒ 2017 경북뉴스통신 All rights reserved.
  • 경북뉴스통신의 모든 콘텐츠(기사)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습니다. 무단 전제·복사·배포 등을 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