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제목 경북, 올해 첫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고령에서 발생
보내는분 이메일
받는분 이메일
댓글 0
  • 카카오 스토리로 보내기
  • 네이버 밴드로 보내기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 구글 플러스로 보내기
  • 기사내용 프린트
  • 기사내용 메일로 보내기
  • 기사 스크랩
  • 기사 내용 글자 크게
  • 기사 내용 글자 작게

뉴스

사회

경북, 올해 첫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고령에서 발생

기사입력 2021.12.15 17:51    강영근 기자 @

 

[꾸미기]KakaoTalk_20211215_162035707.jpg

 

경북지역에서도 올겨울 첫 첫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H5N1)가 발생, 축산농가와 방역당국이 긴장하고 있다

 

 경북도에 따르면 지난 7일 고령 낙동강 철새도래지에서 채취한 야생조류 분변에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H5N1)가 검출됐다는 것이다.

 

이에 경북도 방역당국은 검출지점 10km이내를 ‘야생조수류 예찰지역’으로 설정하고 21일간 이동을 제한하고 일제검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또 대구․경북 철새도래지(8개소)를‘특별 관리지역’으로 권역화해 방역관리를 강화한다.

 

바이러스 오염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검출지점 반경 500m 내 항원검출지로 통하는(산책로․낚시터 등) 통행로 등에 통제초소를 설치하고, 가금농장 종사자․축산차량을 포함한 사람과 차량에 대해 진입을 금지한다.

 

[꾸미기]KakaoTalk_20211215_162013830.jpg

 

경북도는 산란계 밀집사육단지가 있는 영주, 칠곡, 봉화 등 3개시군을 특별 관리지역으로 지정해 전 가금농가 전화예찰, 밀집단지 차량소독(거점소독시설→통제초소), 환적장 소독철저 등 강화된 방역조치를 시행하고 있다.

 

특히, 산란계 밀집단지는 농림축산검역본부 및 경북도 전담관을 지정, 합동 책임 전담관제를 운영해 매주 방역상황을 점검하고 있다. 농장소독을 위해 ‘전국 가금농장 및 축산시설 내 바이러스 없애기 캠페인’을 추진해 농장 및 시설 등에 대해 집중소독을 실시하고 있다.

 

김종수 경북도 농축산유통국장은“농가에서는 폐사율 증가, 산란율 감소 등 이상증상 발생 시 즉시 방역당국으로 신고해 달라”며“출입차량 2단계 소독, 축사 출입 시 방역복․장화 갈아신기, 농장 부출입구 및 축사 쪽문 폐쇄 등 방역수칙이 철저하게 준수해 달라”고 당부했다.

<저작권자ⓒ경북뉴스통신 & www.iknc.co.kr 무단전재-재배포금지. >
 
 
 
 
  • 제호 : 경북뉴스통신 | 등록번호 : 경북, 아00444  |  등록일 : 2017년 11월28일 | 사업자등록번호 : 582-69-00625
  • 대표자명 : 최소희 | 발행인 겸 편집인 : 최소희 | 청소년 보호책임자 : 최소희
  • 대표전화 : 054-252-3561(010-8651-8368)  |  주소: 포항시 북구 중앙로 313, 3층(신흥동)
  •  
  •  Copyright ⓒ 2017 경북뉴스통신 All rights reserved.
  • 경북뉴스통신의 모든 콘텐츠(기사)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습니다. 무단 전제·복사·배포 등을 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