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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뉴스통신】김명남 기자=경상북도가 청년들의 창업을 지원하기 위해 발벗고 나섰다. 창의적이고 혁신적인 청년협동조합을 선정, 모두 10개팀에 각각 1천만원을 지원하겠다는 것이다.
경상북도에 따르면 이번 창업조합의 대상은 경북에 주소를 둔 만 19세~39세의 청년 3인 이상이 포함된 팀으로 전체 구성원의 50% 이상이 청년이어야 한다.
경북도는 1차로 청년창업팀을 모집한뒤 20개 팀을 선정하고 멘토링과 교육을 거쳐 최종 10개팀을 선발해 지원대상을 확정할 방침이다.
경북도 송경창 일자리경제산업실장은 “지역의 청년 일자리창출과 혁신적 비즈니스 모델 발굴을 위해 이번 행사를 기획했다”며 “앞으로 청년협동조합을 적극 발굴, 육성할 방침”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