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가 지역에서는 처음으로 ‘골목형상점가’를 지정했다.
이번에 지정된 골목형상점가는 해도새록새로·대이상가·쌍사상가 등 3곳이다.
이번 지정으로 3개 상권은 전통시장과 유사한 실질 지원 체계를 갖추게 됐다. 온누리상품권 가맹, 각종 공모사업 연계, 경영환경 및 시설 개선 등 다양한 지원을 적용받을 수 있다.
또, 상인회가 주체가 돼 골목축제, 공동마케팅, 환경정비 등 상권 차원의 활성화 사업을 스스로 기획·추진할 수 있는 제도적 발판도 마련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