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 글로벌 관광특구 육성사업' 공모에 부산 해운대와 함께 경주시가 선정됐다.
글로벌 관광특구는 외국인 관광객 중심의 체류형 글로벌 관광 거점을 육성하기 위해 정부가 처음 추진하는 국가 공모 사업이다.
선정 지역에는 2년간 60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글로벌 관광 콘텐츠 개발, 관광 편의와 서비스 기반 확충 등을 추진한다.
이번 공모는 전국 관광특구를 보유한 광역지자체 가운데 서면 평가를 통과한 강원, 전남광주, 부산, 경북, 대구 등 5개 광역지자체가 발표 심사에 진출했으며 이 가운데 경주와 부산 해운대 2곳만 선정됐다.
경주는 신라 천년의 역사·문화유산과 세계문화유산, 국제회의 기반시설, 야간 관광, 한류 문화 콘텐츠 등을 연계한 글로벌 관광전략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도와 시는 경주 관광특구를 세계인이 찾는 대한민국 대표 역사·문화 관광지로 키울 방침이다.
또 체류형 외국인 관광객 유치와 관광 소비 확대를 통해 지역 경제를 활성화할 계획이다.
경북도는 이와 별도로 올해 관광교통 촉진과 초광역형 관광교통 혁신 사업 등을 통해 관광 접근성을 개선하고 글로벌 관광 콘텐츠를 육성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