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제목 정승곤 경북도의원 후보 출마 선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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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정승곤 경북도의원 후보 출마 선언

“주민만 바라보는 무소속 정치 하겠다”
기사입력 2026.05.15 11:46    정승화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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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3 지방선거 경북도의원 포항 제3선거구(중앙·죽도·양학·용흥) 출마를 선언한 정승곤 무소속 후보가 “정당의 논리가 아닌 주민 삶을 우선하는 정치를 실천하겠다”며 본격적인 선거전에 돌입했다.

 

정 후보는 14일 포항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포항 원도심의 침체와 인구 유출 문제를 더 이상 방치할 수 없다”며 “포항의 중심지를 다시 도약시키는 데 모든 역량을 쏟겠다”고 밝혔다.

 

그는 무소속 출마 배경에 대해 “진영 논리에 얽매인 정치로는 지역 현안을 제대로 해결하기 어렵다”며 “정당의 명령이 아닌 주민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는 주민 중심 정치를 하겠다”고 강조했다.

 

정 후보는 동국대학교 법학과를 졸업한 뒤 포항시청 비서실 정무비서로 근무했으며, 포항시 산림협회장과 기업 대표 등을 역임했다고 소개했다. 또 농림축산식품부 장관 표창과 경북도지사 표창을 수상하는 등 행정과 현장 경험을 모두 갖춘 후보라고 자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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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기자회견에서는 지역 현안 해결을 위한 공약도 함께 제시됐다.

 

교통 분야에서는 국도 31호선 확장 사업 예산 확보와 양학동~흥해 대련 간 도시계획도로 조기 개설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또 북구 일대 상습 침수 피해 해결을 위해 스마트 도심 침수 대응 시스템과 하수도 실시간 관리 체계를 구축하겠다고 공약했다.

 

지역 경제 활성화 방안으로는 죽도시장 디지털 시스템 도입과 원도심 재생사업 연계 청년 혁신 플랫폼 구축을 제시했으며, 어르신 복지 정책으로는 스마트 경로당 확대 운영 계획을 내놨다.

 

지역별 맞춤 공약으로는 △양학산 생태공원 조성 △죽도동 노후 주거지 재개발·재건축 지원 △용흥동 행정복지센터 이전 및 호국공원 조성 △중앙동 만세운동 기념공원 조성 등을 약속했다.

 

정승곤 후보는 “정치는 결국 주민과의 신뢰가 가장 중요하다”며 “작은 약속도 반드시 지키는 실천하는 도의원이 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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