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상공회의소, 지역 주민을 위한 무더위 쉼터 운영

기사입력 2019.07.31 11:55 정승화 기자 @

▲ 포항상공회의소에 1층에 마련된 무더위쉼터에서 시민들이 휴식을 취하고 있다

【KNC 뉴스】정승화 기자=포항상공회의소(회장 김재동)가 폭염에 지친 시민들을 위해 시원한 공간과 음료를 제공하여 편안하게 쉬어갈 수 있는 ‘무더위 쉼터’를 운영하여 시민들의 호평을 받고 있다.

포항상의 쉼터는 건물 1층 로비에 마련됐는데 오는 8월 16일까지 운영할 예정이다. 운영시간은 평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로 지역 주민이라면 누구나 이용 가능하다고 상의측은 밝혔다.

또 무더위 쉼터의 운영시간 동안에는 에어컨 등 냉방기를 가동하여 무더위에 지친 시민들이 시원하게 쉬어갈 수 있는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며, 더위를 식혀줄 시원한 생수를 시민들에게 무료로 제공한다고 덧붙였다.

포항상공회의소 김태현 팀장은“무더위 쉼터가 더위에 지친 시민들이 잠시나마 시원하게 쉬어갈 수 있는 휴식처가 되기를 기대한다”며 여름철 폭염에 지친 지역 주민들의 많은 이용을 당부했다.

[정승화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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