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가 도내 청년 창업기업의 성장 발판 마련을 위해 기업당 최대 1천500만 원을 지원한다.
경북도는 다음 달 13일까지 ‘2026 경북 청년CEO 심화육성 지원사업’ 참여 기업 40개사를 모집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경북청년창업지원센터가 수행한다.
지원 대상은 도내에 본사를 둔 창업 1~3년 이내 기업으로, 대표자가 만 39세 이하여야 한다. 올해는 지원 규모를 지난해보다 10곳 늘려 총 40개사를 선정할 계획이다.
육성 과정은 공개 모집 방식의 ‘일반과정’ 20개사와 시·군 예비청년 창업가 육성사업을 수료한 기업을 대상으로 하는 ‘심화과정’ 20개사로 나뉜다. 모집 분야는 기술·지식창업, 6차 산업, 일반창업 등 전 분야를 포함한다.
선정 기업에는 기업당 최대 1천500만 원의 창업활동비가 지원된다. 지원금은 시제품 제작, 홍보·마케팅, 각종 인증 취득 등 사업화에 필요한 비용으로 활용할 수 있다.
이와 함께 창업 실무 교육과 전문가 상담 등 경영 애로 해소를 위한 후속 지원도 병행된다.
이상수 경북도 지방시대정책국장은 “청년 기업이 급변하는 산업 환경에 대응하며 안정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실질적인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