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제목 춥고 배고픈 지진 이재민, 관리 봉사 갈수록 떨어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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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춥고 배고픈 지진 이재민, 관리 봉사 갈수록 떨어져

영하의 날씨 속에 밥 떨어졌으나 밥차 철수
기사입력 2017.12.12 22:52    정승화 기자 hongikin21@naver.com
꾸미기_밥을 기다리는 사람들.jpg▲ 흥해실내체육관 앞 만남의 광장에서 밥을 기다리는 사람들
 
포항/경북뉴스통신정승화 기자=지진 이재민들에 대한 관심과 봉사의 손길이 시간이 지날수록 떨어지고 있다.
 
지진 발생 27일째, 경북 포항시 흥해읍 실내체육관에는 184세대 388명의 이재민이 대피해 있으나 식사공급 등이 제대로 이뤄지지 않는 등 이재민 관리대책이 소홀해지고 있다는 불만의 목소리가 높다.
 
12일 밤에는 저녁식사를 위한 밥이 부족해 이재민 수십명이 실내체육관 앞 만남의 광장에서 밥이 배달되기를 기다렸으나 급식차량은 문을 닫아 이재민들과 포항시 공무원간 실랑이가 벌어지기도 했다.
꾸미기_문답은 밥.jpg▲ 문닫은 밥차
 
 
이재민 대표 임모씨(59)이 추운날씨에 집에 가지도 못하고 체육관에서 밤을 지새우는 것도 서러운데 밥 공급도 제대로 되지 않고 있다는 것은 문제가 심각하다이재민들을 거지취급하지 말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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