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뉴스

경상북도교육청문화원 초청전시
경상북도교육청문화원 초청전시
경상북도교육청문화원(원장 백희욱) 1층 전시실에서 오는 14일까지 신동옥작가의 ‘민화가 주는 아름다운 삶’을 개최한다. (사)한국민화진흥협회 경북지부장이며 민화마실대표인 신동옥 작가는 개인전 및 한국민화진흥협회 프랑스특별전, 한·중국제 초청교류전 등 국, 내외에서 활발한 전시 활동을 하고 있다. ‘민화가 주는 아름다운 삶’이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전시는 가족의 행복과 건강, 사랑, 화합 등을 염원하는 의미를 담고 있다. 민화는 단순히 보여지는 사물의 이미지를 그려내는 것이 아니고 그 속에 다양한 상징성과 이야기를 담고 있다. 개인보다는 가정의 행복, 건강, 사랑, 화합 등을 염원하며 다산과 출세, 부귀영화, 다복, 무병장수 등 사람들이 소원하는 것들과 오래전 우리 조상들의 현명하고 슬기로운 생각들을 그림 속에 담고 있다. 신동옥 작가는 “가족의 사랑을 주제로 담고 있는 작품을 통해 가족에 대해 생각해 보는 시간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했다. 이번 전시에서는 모란도, 화조도, 호랑이 가족 등 30여 점의 민화 작품을 볼 수 있다. 백희욱 원장은 “한국 전통 미술의 아름다움을 담은 민화를 통해 전통문화의 소중한 가치를 느낄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했다. 관람 시간은 일요일과 공휴일을 제외한 매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다.
포항시 수산공익직불금, 어가당 130만원 지원
포항시 수산공익직불금, 어가당 130만원 지원
포항시가 5월 1일부터 6월 28일까지 2개월 간 수산 공익 직불금인 소규모 어가 직불금과 어선원 직불금에 대한 지원 신청받는다.수산 공익 직불금 지원사업은 지역 어업인의 소득안정을 위해 실시하며 지급 대상자로 선정되면 1인당 130만 원의 직불금을 받는다.소규모 어가 직불금은 주소지가 연안 읍·면인 경우 읍·면행정복지센터에서, 그 외 지역은 시 수산정책과와 송도동 연오세오호 사무실에서 접수 받는다.어선원 직불금은 어선의 선적항이 포항시 지역인 경우에만 연안 읍·면에서 신청할 수 있다.소규모 어가 직불금의 경우 지난 해와 동일하게 어가당 한 명만 신청할 수 있다. 5t 미만 연안어업 허가를 받은 어업인, 신고 어업인 등으로 직불금 신청일까지 어업경영체 등록을 완료해야 된다.대상자는 ▲1년 중 60일 이상 조업하거나, 수산물판매액이 연간 120만 원 이상 ▲3년 이상 어업에 종사 ▲직전 년도 기준 어업 외 종합소득금액이 2000만 원 미만 ▲동일 세대 내 모든 구성원의 어업 외 종합소득금액의 합이 4500만 원 미만 ▲어가 구성원 전체의 어업 총수입이 1억 5000만 원 미만 등의 조건을 충족해야 한다.어선원 직불금의 경우 어선의 소유자와 1년 중 6개월 이상 고용관계를 유지하거나 1년 중 6개월 이상 어선원으로 승선해 근로를 제공한 경우가 대상이다.이를위해 ▲2023년 1월 1일~2023년 12월 31일(1년) 기간 중 6개월 이상 고용계약 또는 6개월 이상 승선 기록 ▲직전 년도 기준 어업 외 종합소득금액이 2000만원 미만 ▲동일 세대 내 모든 구성원의 어업 외 종합소득금액의 합이 4500만 원 미만 등의 조건을 충족한 경우 직불금을 수령할 수 있다.포항시는 지난 해 직불금 수령자를 대상으로 올해 직불금 신청·접수 관련 홍보 메시지를 전송해 신청에 대한 누락 어업인들이 없도록 홍보 활동을 강화할 예정이다.지난 해와 동일하게 고령의 어업인에게 직불금 신청·접수 편의를 제공하기 위해 시내 지역 어촌계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민원실’도 운영한다.수산공익직불제는 농업과 임업 직불제와의 형평성 제고하고 어촌 소멸 방지와 어촌의 공익기능 증진을 위해 지난 해 처음 시행됐다.한편 정부는 올해 선정된 어가와 어선원에 대해 지난 해보다 10만 원 인상된 최대 130만 원의 직불금을 지급한다.
경북도, 올해 일손부족위해 98만명 투입예정
경북도, 올해 일손부족위해 98만명 투입예정
경북도가 올해 농촌에 98만여 명의 인력을 공급해 일손부족이 없도록 하겠다고 29일 밝혔다.도는 올해 ▲농업인력 지원시스템 내실화 ▲내국인 근로자 지원 활성화 ▲외국인 계절근로자 공급 확대에 집중한다.먼저 '농업인력 지원 시스템 내실화'를 위해 10월까지 농번기 인력수급 지원 TF 상황실을 운영해 농작업 진행 상황, 인력수급 현황 등을 관찰하고 농식품부, 시군과 협력해 인력수급 지원에 신속히 대응하기로 했다.특히, 김천, 안동, 영주, 영천, 상주, 경산, 의성, 청송, 영양, 봉화 등 10곳을 주요품목 관리 시군으로 정해 농번기 인력수급 상황을 집중적으로 관리할 계획이다.또 도농인력중개플랫폼으로 농가 및 구직자 구인·구직 신청, 실적관리, 이력 관리 등을 전산화해 맞춤형 일자리 정보를 제공하고 온라인 구인-구직자 연결을 강화한다.'내국인 근로자 지원'을 위해선 지난해 46곳이던 농촌인력공급서비스센터를 올해는 전 시군 50곳으로 확대해 33만 명을 지원할 계획이다.이 곳은 도시 구직자 등 유휴인력과 농가를 적기에 연결해 농촌인력 부족을 해소하게 된다.올해 처음으로 농촌인력중개센터도 운영한다.이 곳은 인력수급 상황을 상시 관찰하고 도시구직자 모집 홍보에 나선다.관내 또는 인근지역의 인력공급만으로 수요가 충족되지 않는 청송, 영양, 봉화, 울진 등 4개 시군은 농촌에 체류하며 농작업에 참여하는 체류형 영농작업반을 운영한다.도시에서 모집한 700여 명의 체류형 영농작업반 참여 인력들은 농번기(5~11월) 중 1개월 내외로 농촌에 체류하며 농작업에 참여한다.농품부와 고용부 협약으로 시행하는 '도농상생 일자리 채움사업'에는 안동, 영천, 상주, 문경, 의성, 청송, 청도 등 7개 시군이 참가해 5만여 명의 도시 유휴인력을 지원받는다.경북도는 또 누구나 참여 가능한 국민 참여형 일손돕기 운동도 지속 추진해 도·시군 공무원, 농협 등 공공기관과 관계기관, 대학과 연계해 범도민 농촌 일손 돕기 참여 분위기를 확산하고 실제 일손이 절실한 장애인, 고령 및 독거 농가 등에 부족한 일손을 보태기로 했다.도는 특히 농가의 만족도가 높아지고 있는 '외국인 계절 근로 사업'을 확대해 올해 상반기 20개 시군에서 8873명의 외국인 계절근로자를 법무부에서 배정받아 농가의 부족한 일손을 보탠다.이는 지난 한 해 배정받은 7432명보다 늘어나 역대 최다 인원이다.도는 또 시군이 선정한 농협에서 계절근로자를 고용 후 1개월 미만의 단기 인력이 필요한 농가 수요에 탄력적으로 대응이 가능한 공공형 계절근로터를 지난해 4곳에서 올해 11곳으로 확대한다.농식품부 공모사업인 '농업근로자 기숙사 건립지원 사업'에 경북에서는 김천시 등 5개 시군이 선정돼 농촌 고용인력 확보에 큰 도움이 될 전망이다.

인기기사

1
경상북도교육청문화원 초청전시
경상북도교육청문화원 초청전시
경상북도교육청문화원(원장 백희욱) 1층 전시실에서 오는 14일까지 신동옥작가의 ‘민화가 주는 아름다운 삶’을 개최한다. (사)한국민화진흥협회 경북지부장이며 민화마실대표인 신동옥 작가는 개인전 및 한국민화진흥협회 프랑스특별전, 한·중국제 초청교류전 등 국, 내외에서 활발한 전시 활동을 하고 있다. ‘민화가 주는 아름다운 삶’이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전시는 가족의 행복과 건강, 사랑, 화합 등을 염원하는 의미를 담고 있다. 민화는 단순히 보여지는 사물의 이미지를 그려내는 것이 아니고 그 속에 다양한 상징성과 이야기를 담고 있다. 개인보다는 가정의 행복, 건강, 사랑, 화합 등을 염원하며 다산과 출세, 부귀영화, 다복, 무병장수 등 사람들이 소원하는 것들과 오래전 우리 조상들의 현명하고 슬기로운 생각들을 그림 속에 담고 있다. 신동옥 작가는 “가족의 사랑을 주제로 담고 있는 작품을 통해 가족에 대해 생각해 보는 시간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했다. 이번 전시에서는 모란도, 화조도, 호랑이 가족 등 30여 점의 민화 작품을 볼 수 있다. 백희욱 원장은 “한국 전통 미술의 아름다움을 담은 민화를 통해 전통문화의 소중한 가치를 느낄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했다. 관람 시간은 일요일과 공휴일을 제외한 매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다.
2
포항 청년내일 저축계좌 신청자 모집
포항 청년내일 저축계좌 신청자 모집
포항시는 저소득층과 청년들에게 목돈 마련을 통한 안정적인 사회생활을 지원하기 위해 5월 1일부터 '희망저축계좌Ⅱ', '청년내일저축계좌' 신규 가입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희망저축계좌Ⅱ는 소득재산 조사를 통해 소득인정액이 중위소득 50% 이하로 확인된 주거·교육 급여 수급 가구, 기타 차상위 계층 가구 중 근로소득이 있는 가구가 대상이다. 매월 10만 원 이상을 저축하면 정부에서 월 10만 원의 근로장려금을 지원한다. 매월 10만 원씩 저축하면 3년 만기 시 총 720만 원(본인 납입 360만 원 포함)의 적립금과 이자를 수령 할 수 있다. 청년내일저축계좌는 기준중위소득 100% 이하인 만19~34세 청년 중 근로·사업소득이 월 230만 원 이하인 청년을 대상으로, 매월 10만 원 이상을 저축하면 정부에서 월 10만 원의 근로장려금을 지원한다. 매월 10만 원씩 저축하면 3년 만기 시 총 720만 원(본인 납입 360만 원 포함)의 적립금과 이자를 수령 할 수 있다. 단, 기초생활수급자·차상위계층 청년은 만15~39세 가입 가능하며, 월 10만 원 이상을 충족하면 월 30만 원의 정부 지원이 더해진다. 대상자는 신분증과 소득 관련 증빙서류를 지참해 희망저축계좌Ⅱ은 5월 20일까지, 청년내일저축계좌는 오는 21일까지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직접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4
포항시, 올해 소음피해 4731건 12억1100만원 지급 확정
포항시, 올해 소음피해 4731건 12억1100만원 지급 확정
포항시는 6일 올해 소음피해 보상금으로 4731건, 12억 1100여만 원 지급을 확정했다고 밝혔다.시는 지난 3일 ‘2024년 제1회 포항시 지역소음대책심의위원회’를 열어 군용비행장과 군사격장 인근 소음대책지역 내에 거주한 주민들이 신청한 보상금 지급 접수건과 추가 안건을 심의·의결해 지급 대상과 보상 금액을 확정했다.소음대책지역은 군용비행장 인근 지역인 오천읍, 동해면, 청림동, 제철동 일부 지역과 군 사격장이 위치한 흥해읍(1곳), 장기면(2곳) 일부 지역이 소음대책지역 1·2·3종으로 구분 지정돼 있다.군 소음피해보상금 지급기준은 ‘군용비행장·군사격장 소음 방지 및 피해 보상에 관한 법률’에 따라 소음대책 구역에 주소지를 두고 보상기간 내 거주한 주민으로 구역별(종별) 보상금에 전입시기와 직장거리에 따른 감액 등이 적용·결정돼 5월 말 개인별로 보상금을 지급한다.보상금에 이의가 있는 경우 보상금 결정 통보일로부터 60일 이내 이의신청을 할 수 있다. 이의신청을 하지 않을 경우 8월 말 개인별 통장으로 지급되나 이의신청을 한 경우 보상금 지급은 보류되며 추후 보상금 지급을 원할 경우 10월 15일 내 보상금 결정동의서 제출 시 10월 말 보상금을 지급한다.이의신청자 중 이의신청 결정에 이의가 있어 재심의를 신청하려는 사람은 이의신청 결정 통보일부터 30일 이내에 시 군소음보상팀으로 재심의신청을 할 수 있다.소음대책지역 내에 거주한 대상자 중 접수기간 내 군소음피해보상금 신청을 하지 못한 주민도 보상금 신청 공고 기간 후 5년 내 소급신청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