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 주요 기사

영양군인재육성장학회, 2024년도 장학생 선발 신청 접수
영양군인재육성장학회, 2024년도 장학생 선발 신청 접수
(재)영양군인재육성장학회(이사장 오도창)는 관내 초중고 및 대학생들의 학비 부담 경감과 학력 증진을 위해 3월 4일부터 29일까지 장학회 사무국(영양군청 자치행정과)에서 2024년도 장학생 선발 신청서를 접수한다. 지난 1997년 지역 내 성적이 우수한 고등학생 및 대학생에게 ‘영재장학금’을 지급한 이래 매년 수혜범위를 확대해 온 장학사업은 2024년의 경우 ▲고등학생 장학금, ▲대학생 장학금(반값), ▲대학생 장학금(재학), ▲대학생 장학금(영양사랑) 등 8개 모집 분야로 나누어 총 380여 명의 장학생을 선발할 계획이다 대학생 장학금(반값) 지원 대상자는 지원 신청일 기준 부모 및 보호자가 연속하여 3년 이상 영양군에 거주 중이며 관내 초․중․고를 모두 졸업하고 국내 대학교 정규학기에 재학 중인 학생으로, 성적제한 없이 정규학기당 100만 원(연간 200만 원)의 장학금을 지원받는다. 관내 초·중·고등학교를 졸업하지 않았어도 주소 제한을 만족할 경우 대학생 장학금(재학) 지원 대상자로, 성적제한 없이 정규학기당 50만 원(연간 100만 원)의 장학금을 지원받게 된다. 분야별 신청 기준 및 지급금액은 영양군청 홈페이지에 공고되어 있다. 오도창 이사장은 “영양군의 미래 희망인 지역 학생들이 훌륭한 인재로 자랄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으며 학업에 전념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도록 노력하겠다.”라며 “자격을 갖추고도 시기를 놓쳐 신청을 못하는 학생들이 없도록 주위에 많은 홍보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경북교육청, 저소득학생 교육활동비 46만~72만원 지원
경북교육청, 저소득학생 교육활동비 46만~72만원 지원
올해 경북도내 저소득가정 초중고생들에게 46만원~72만원까지 교육활동비가 지원된다. 교육급여는 국민기초생활보장법에 따른 기초생활보장제도의 하나로 기준 중위소득 50% 이하인 가구의 초중고 학생에게 교육활동지원비를 지급하는 제도이다. 올해 교육활동지원비는 지난해에 비해 11% 인상돼 연간 초등학생은 46만1000원, 중학생 65만400원, 고등학생은 72만7000원을 지원한다. 교육청 자체 지원 기준에 따라 입학금, 수업료, 학교급식비, 학교운영지원비, 교과서비, 방과후학교 자유수강권(1인당 최대 연간 60만 원), 교육 정보화(컴퓨터, 인터넷 통신비) 등을 지원한다. 기존에 교육급여와 교육비 지원을 받는 학생은 다시 신청하지 않아도 되며, 신규로 지원을 희망하는 보호자나 학생은 주소지의 읍면동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신청하거나 복지로 또는 교육비 원클릭 누리집에서 온라인으로 신청할 수 있다. 지난해부터 교육활동지원비 지급 방식이 현금에서 이용권(바우처)으로 변경됨에 따라 올해 신규로 교육급여 수급자로 확정된 학생, 보호자는 한국장학재단 누리집에서 이용권 신청을 별도로 해야 한다. 교육급여와 교육비 지원은 집중 신청 기간이 지나도 연중 신청할 수 있다.
포스텍 연구진, 눈 망막 해조료치료소재 개발
포스텍 연구진, 눈 망막 해조료치료소재 개발
포스텍 화학공학과 차형준 교수팀이 미역 등 해조류에서 추출한 탄수화물로 생체에 적합한 인공 유리체 소재를 개발했다. 이대학 화학공학과 차형준 교수와 화학공학과 최근호 박사, 동아대 의대 정우진·박우찬·안성현 교수등 공동 연구팀이 해조류에서 유래한 천연 탄수화물을 기반으로 망막 박리 치료용 인공 유리체를 개발했다고 밝혔다. 유리체는 눈의 수정체와 망막 사이 공간을 채워 안구 형태를 유지하는 젤 상태 조직이다. 망막 박리는 안구 내벽에서 망막이 유리체 공간으로 떨어져 나와 들뜨게 되는 질환으로 심한 경우 실명으로 이어질 수 있다. 이 경우 의료진은 유리체를 제거하고 팽창성 가스나 실리콘 오일 등 의료용 충전물로 유리체를 대체하는 방식으로 치료해 왔다. 그러나 이 방식은 충전물로 인해 부작용이 발생할 수 있다는 단점이 있다. 이에 연구팀은 해조류에서 유래한 천연 탄수화물인 알지네이트에 주목했다. 알긴산으로도 불리는 알지네이트는 식품과 의료 등 다양한 산업에서 점성이 있는 제품을 만들 때 널리 사용된다. 연구팀은 알지네이트를 기반으로 유리체를 대체할 수 있는 의료용 복합소재 하이드로젤을 개발했다. 이 하이드로젤은 생체 적합성이 높고 유리체와 광학적 특성이 비슷해 수술 후 환자가 시력을 유지할 수 있다. 또 점탄성이 있어 안구 내부 유체 이동을 효과적으로 제어함으로써 망막을 안정적으로 고정하고 내부에 생긴 공기 방울을 제거할 수 있다. 연구팀은 토끼 눈에 하이드로젤을 이식한 결과 망막 재 박리를 효과적으로 억제하고 장기간 부작용 없이 안정적으로 기능을 유지한다는 결과를 확인했다. 이번 연구 결과는 최근 생체재료분야 국제학술지인 '바이오머티리얼스' 온라인판에 실렸다. 연구를 이끈 차형준 교수는 "망막 박리는 고도 근시와 연관이 있어 젊은 층에서도 발병률이 높고, 2017년과 비교해 2022년 국내 망막 박리 환자 수가 50% 증가했다"며 "후속 연구를 통해 연구팀의 하이드로젤을 실제 안과 치료에 적용할 수 있도록 기술을 개선하겠다"고 말했다.
경북미래교육지구 구미·영주·영양·영덕 추가, 모두 12곳 운영
경북미래교육지구 구미·영주·영양·영덕 추가, 모두 12곳 운영
경북교육청이 지난 19일 교육청 웅비관에서 구미시, 영주시, 영양군, 영덕군과 경북미래교육지구 사업추진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경북미래교육지구는 '따뜻한 경북교육'을 실현하고자 경북교육청과 기초지방자치단체가 협약으로 지정한 지역을 말한다. 이 사업은 2020년부터 경주, 안동, 상주, 의성, 예천 등 5곳에서 운영을 시작했다. 지난해에는 문경, 청송, 칠곡 등 3곳, 올해는 이날 협약한 4개 지구가 추가로 지정돼 경북에서는 모두 12개의 경북미래교육지구가 운영된다. 이 사업은 학령인구와 경제활동 가능 인구가 급감하는 미래 사회를 대비해 교육청·지자체·학교·지역사회가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지역의 교육력을 높이고자 추진된다. 중점 과제는 ▲소통과 협력의 경북교육 거버넌스 구축 ▲지역 연계 교육과정 운영 ▲지역 연계 돌봄과 방과 후 활동을 지원하는 마을 학교 운영 ▲학교와 지역사회 연계 공교육 혁신을 위한 지역 특색 프로그램 운영 등이다. 특히 ▲학교 밖 돌봄 ▲방과 후 프로그램 ▲지역 특화프로그램 운영 등으로 지역주민들의 사교육비 부담과 맞벌이 가정의 육아 부담을 완화해 주민들의 호응을 얻고 있다. 임종식 교육감은 "지역 학생들과 주민을 위한 배움터를 운영함으로써 지역사회 구성원의 만족도를 높이는 데 경북미래교육지구가 큰 역할을 하고 있다"며 "이 사업을 지속 운영해 지방소멸 위기와 학령인구 급감 상황에 적극 대응하겠다"고 말했다.
경북농민사관학교, 올해 1,134명 교육생 모집
경북농민사관학교, 올해 1,134명 교육생 모집
경북 선도농업의 핵심인력을 양성하는 ‘경북농민사관학교’가 2024년도 올해 44개과정에 1134명의 교육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경북농민사관학교에 따르면 경북도내 경작지가 있는 농어업인을 대상으로 하며, 2월 13일부터 18일까지 과정별 면접을 거쳐 최종합격자는 2월 23일 개별통보될 예정이다. 입교 희망자는 경북농민사관학교 홈페이지 또는 시군 농업교육 담당부서에서 입학원서를 교부받은 후 농어업인 증명서(농업경영체등록확인서, 가축사육업허가증 등)를 첨부해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으로 접수하거나 과정별 교육기관으로 팩스 또는 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주요과정별 교육은 3~10개월간 매주 또는 격주 정해진 요일에 경북농민사관학교, 경북대 등 22개의 전문화된 교육기관에서 운영한다. 특히 올해는 농업대전환의 핵심 기조인 기술혁신을 통한 소득 배가를 위해 선도농가 연계 현장특화 재배기술 교육과정(사과, 포도)을 신설하는 등 재배실용 기술분야 교육과정을 확대한다. 또 농업의 첨단화를 위한 농업 디지털 혁신 교육을 비롯해K-경북푸드 세계화를 선도하는 농식품 가공 및 유통혁신 교육을 더욱 강화하는 등 총 16개 과정을 신설 또는 개편했다고 학교측은 밝혔다. 지난 2007년부터 교육을 시작한 경북농민사관학교는 17년이 지난 현재까지 2만6201명의 수료생을 배출했으며 교육을 통해 습득한 지식과 기술을 활용해 지역농업 발전을 위해 많은 기여를 하고 있다.
경북 3개 대학 ‘글로컬대학 30’ 선정
경북 3개 대학 ‘글로컬대학 30’ 선정
교육부의 ‘글로컬대학 30’에 포스텍과 안동대, 경북도립대 등 3개 대학이 최종 선정됐다. 지방대학의 위기가 고조되고 있는 상황에서 정부의 집중지원이 기대되는 글로컬대학에 선정됨으로써 이들 대학의 경쟁력이 더욱 강화될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교육부는 13일 2023년 글로컬대학 평가에서 포스텍과 안동대‧경북도립대, 강원대‧강릉원주대, 경상국립대, 부산대‧부산교대, 순천대, 울산대, 전북대, 충북대‧한국교통대, 한림대 등 총 10개 대학교를 선정 발표했다. 그러나 예비지정 15개 대학에 포함됐던 한동대는 탈락했다. 올해부터 시작하는 글로컬대학 사업은 인구감소 등 지방소멸 위기를 극복하고자 각 지역 대학의 혁신을 이끌어 지역과의 동반성장을 이끌어내는 프로젝트다. 올해 10개 대학을 시작으로 2026년까지 30개 내외 대학을 지정할 예정이다. 5년 간 1개 대학 당 지원 예산 1천억원과 규제혁신 혜택이 주어진다고 교육부는 밝혔다. 포스텍은 이날 입장문을 통해 "글로벌 과학기술 인재를 양성하고 지역의 회생과 번영을 실현하겠다"며 "교육부 지원 1천억원에 경북도 1천억원, 대학법인 2천억원의 지원금을 더해 모두 4천억원 이상을 집중 투자하겠다"고 했다. 정태주 안동대 총장은 "학령인구 감소, 디지털 중심의 글로벌 사회구조 변화에 따른 새로운 기회와 위기 속에서 글로컬대학 30에 선정돼 기쁘다. 모든 역량을 투입해 경북거점국립대로 한 걸음 더 나아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국립 안동대와 경북도립대는 한국국학진흥원 등 경북도 7개 교육·연구기관과 2025년 3월 통합목표로 운영하면서 인문학에 특화한 공공형 대학 혁신모델을 만든다는 계획이다. 전국 최초 국·공립대 통합대학으로 입학정원을 대폭 감축하고, 공공부총장제도를 도입하며, 대학-지자체-혁신공공기관을 연결하는 전담기관'K-ER협업센터'를 설치‧운영한다는 방침이다.
경북교육청, 미활용 폐교 26곳 활용방안 공모
경북교육청, 미활용 폐교 26곳 활용방안 공모
경북도교육청이 도내 미활용 폐교 26교에 대해 지역주민과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폐교의 활용방안을 공개 모집한다고 밝혔다. 경북교육청에 따르면 현재 도내 폐교 수는 227교로 그중 미활용 중인 폐교는 47교다. 교육청은 미활용 폐교 47교 중 구체적인 활용 방향이 정해진 21교를 제외한 26교를 대상으로 지역주민과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폐교재산 활용사업을 공개모집한다. 이번 공모 사업은 지역주민 공동체가 운영을 맡고, 지방자치단체가 인력 및 재정을 지원하며, 경북교육청은 무상대부와 기초시설을 지원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지역주민 공동체란 폐교 당시 통학구역 내 지역주민 50% 이상이 조합이나 마을회 등을 조직하는 것으로 폐교를 지역 관광사업, 소득증대사업, 주민 복리 시설 등으로 활용하면 된다. 접수 기간은 오는 27일까지며, 공모신청서와 사업계획서 양식을 작성해 전자우편, 우편, 공문으로 제출하면 된다. 경북교육청은 제출된 공모신청서와 사업계획서를 바탕으로 공동체 구성의 타당성, 대부 목적의 적합성, 지방자치단체 지원 여부를 고려해 사업을 선정할 계획이다. 한편 이번 공모사업 대상 폐교는 포항 대보초 강사분교, 기계초 기서분교, 경주초 학동분교, 강동초 단구분교, 양남초 상계분교, 김천 부상초, 안동 월곡초 동계분교, 원림초, 일직초 평촌분교, 구미 해평초 향산분교, 영천 석계초, 명주초, 신녕서부초, 임고초 금대분교, 자천초 상송분교, 임고초 수성분교, 외남초 삼남분교, 청송 부남초 중기분교, 영덕 야성초 매정분교, 축산항초 경정분교, 고령 개진초 영동분교, 운수초 화암분교, 성주 지사초, 가천초 무학분교, 봉화 물야초 오전분교, 고양초 등 26곳이다.
경북도내 수능응시생 1만9568명, 전년비 309명 감소
경북도내 수능응시생 1만9568명, 전년비 309명 감소
경북도내 내년도 대학수학능력응시 학생들은 모두 1만9568명으로 지난해에 비해 309명이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경북교육청이 12일 밝힌바에 따르면 이번 수능접수에서 재학생은 전년 대비 691명 줄어 1만5501명(79.2%)이 지원했으나 졸업생은 310명이 늘어 3516명(18.0%), 검정고시 등 기타 지원자는 72명 늘어난 551명(2.8%)이 지원했다. 졸업예정자는 전년 대비 4.5% 줄어든 데 반해 졸업생과 검정고시 등 기타 지원자는 각각 8.8%와 13% 늘어난 것이다. 지구별로는 구미지구 4880명, 포항지구 4694명, 경산지구 2439명, 경주지구 2236명, 안동지구 1563명, 김천지구 1366명, 영주지구 1351명, 상주지구 1039명이다. 성별로는 남학생이 전년 대비 184명 줄어든 9971명(51.0%), 여학생은 125명 줄어든 9597명(49.0%)이 지원했다. 영역별 선택에서 국어 영역은 화법과 작문 1만3409명(68.8%), 언어와 매체 6079명(31.2%), 수학 영역은 확률과 통계 8959명(47.5%), 미적분 9076명(48.1%), 기하 830명(4.4%)으로 나타났다. 또 탐구 영역은 사회탐구 9369명(48.7%), 과학탐구 8922명(46.4%), 사회·과학탐구 846명(4.4%), 직업탐구 82명(0.4%)으로 나타났으며 제2외국어/한문은 전체 지원자 중 12.5%에 해당하는 2438명이 지원했다. 경북교육청 관계자는 "전체 지원자 수가 소폭 감소한 것은 도내 고3 재학생 수의 감소(전년 대비 1200여명 감소) 때문인 것으로 보이고 졸업생 등의 지원자 비율이 높아진 것은 전년도 수능에 이어 올해까지 전국적으로 나타나는 재수생 비중 증가 경향과 같은 맥락"이라고 분석했다.

교육 인기 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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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대학교 평생교육원, 2학기 “생활밀착형 교육프로그램” 전면개편!
포항대학교 평생교육원, 2학기 “생활밀착형 교육프로그램” 전면개편!
【KNC 뉴스】김명남 기자=포항을 비롯한 경북동해안 지역에서 평생교육을 선도하고 있는 포항대학교가 2019년 2학기과정을 ‘생활밀착형 교육프로그램’으로 전면개편, 주목을 받고 있다. 30일 포항대학교 평생교육원에 따르면 오는 9월 2일부터 시작되는 2019년도 2학기 교육프로그램을 △자격증과정, △교양교육과정 △전문교육과정 △생활체육과정 △국가자격증과정 △요양보호자과정 등 일상생활에 필수적인 6개 과정으로 구성했다는 것이다. 특히 교육원에서는 올해 처음으로 지역 초, 중, 고 학생들의 학력신장과 학부모들 최대고민인 자녀 진로지도 및 학업컨설팅을 지원하기 위해 박사급 강사를 초빙, 신규강좌로 개설해놓고 있어 지역 학생 및 학부모들로부터 큰 인기를 끌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올해 2학기부터 교육원측이 야심적으로 준비한 대표적 교육과정은 사상체질전문가인 정승화박사의 「우리아이 체질주도학습법」과 최소희 작가의 「서울대 엄마가 알려주는 자녀코칭비법」으로 벌써부터 학부모들의 강의신청문의가 잇따르고 있다. 김호춘 평생교육원장은 “우리 자녀들의 학업과 학부모들의 진로고민은 모든 가정의 공통된 걱정”이라며 “어떻게 하면 우리아이들이 효율적으로 학업에 임할수 있고 자신이 원하는 학교와 진로를 선택할수 있는가를 학부모님들이 전문강사들을 통해 배울수 있도록 하기위해 특별프로그램으로 마련했다”고 말했다. 또 최철호 강사의 「과일공예」, 신헌식 강사의 「힐링승마」, 김효임 강사의 「줌바」 등도 이번 2학기부터 신설되는 수강프로그램들로 높은 인기가 예상된다. 자격증 취득과정에는 커피열풍을 반영하듯 최대양 강사의 「바리스타」 조현정 강사의 「정리수납」, 문정숙 강사의 「노인여가활동지도사」, 김이분 강사의 「도서관자원활동가 양성과정」을 신설, 지역민들이 수강을 통해 향후 취업이나 사업으로 연계할수 있도록 구성했다고 밝혔다. 이밖에도 영어와 중국어, 일본어 등 외국어를 급수별로 모집하고, 부동산경매와 생활풍수, 마사지, 홈베이킹, 배드민턴 등 생활전반에 필요한 과정을 개설해 수강문의가 잇따를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한편 2019년도 2학기 모집기간은 7월 29일부터 8월 20일까지이며, 신청방법은 포항대학교 평생교육원 홈페이지(http://anytime.pohang.ac.kr)로 신청하거나 포항대학교 평생교육원(신의관 2층)으로 방문접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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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덕대학교, 중장년층 성인학습자 입학생 모집나서
위덕대학교, 중장년층 성인학습자 입학생 모집나서
【KNC 뉴스】정승화기자=위덕대학교가 대학교육의 기회를 놓친 일반 성인들을 대상으로 ‘성인학습자’를 모집해 큰 관심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위덕대학교에 따르면 이달 6일부터 10일까지 실시하는 2020학년도 수시모집 기간동안 35세이상 중장년층을 대상으로 한 성인학습 입학생들을 모집한다는 것이다. 성인입학제도의 최대 장점은 장학제도. 우선 이들에게는 입학학기(1학기) 등록금이 전액면제되며 입학후 4년동안 만 35세 이상 성인학습자는 매학기 등록금의 30%, 만 45세 이상은 50%의 파격적인 감면혜택을 줘 배움의 기회를 놓친 이들에게 대학진학의 꿈을 이루게 한다고 대학측은 밝혔다. 여기에 성인학습자들을 위한 차별화된 교육방법도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이 대학에서는 성인학습자들만을 위해 ▲입학초 기초교육제공 ▲저녁시간 강의실시 ▲주말 집중수업 수강가능 ▲자유로운 전공선택과 전공변경 가능 ▲재취업을 위한 자격증 및 직무교과목 운영키로 하는 등 세심한 배려를 기울이기로 했다고 밝혔다. 또 학습효율향상을 위해 ▲성인학습자에 대한 이해도가 높은 교수의 밀착지도 ▲재취업을 위한 교내 일자리지원센터 운영 ▲성인학습자 전담조교운영 ▲성인학습자들을 위한 별도 강의실 운영 ▲학비절감으로 경제적 부담완화 등 학습지원제도를 마련한것도 눈길을 끌고 있다. 성인학습자 모집학과는 경영학과, 자율전공학부, 건강스포츠학부 등 모두 14개 전공분야에서 일괄적으로 입학생을 모집한다고 대학측은 밝혔다. 위덕대학교 경영학과 김진국 겸임교수는 “직장 때문에 배움의 기회를 놓친 많은 중장년층들에게 이번 성인입학은 대학진학의 꿈을 이룰 수 있는 절호의 기회가 될 것”이라며 “포항, 경주 등 경북동해안 지역의 많은 직장인과 중장년들이 본 대학의 문을 두드려 꿈을 이루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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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린대학교 평생교육원 일자리창출형 심리상담사 과정 수료식
선린대학교 평생교육원 일자리창출형 심리상담사 과정 수료식
▲ 이상민 부총장과 수료생들의 모습 【KNC 뉴스】김명남 기자=선린대(총장 김영문)가 지난 18일 오후 6시30분 믿음관 2층 세미나실에서 수료생 53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9년 일자리창출형 평생교육프로그램 지원사업 심리상담사1급 자격증 취득과정 수료식’을 개최했다. 지난 9월부터 약3개월간 실시된 이번 프로그램에는 모두 50여명의 수강생들이 참여해 「동양심리상담사 및 청소년학습상담사과정」과 「서양심리상담사」자격과정을 수강했다고 대학측은 밝혔다. 특히 국내 대학가운데 처음으로 지난해부터 사상체질을 기반으로 한 ‘동양심리상담사’ 과정을 개설한 선린대학교에서 이번 프로그램에 동양심리과정을 포함시켜 수강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는 것이다. 수강생들은 “서양심리와 동양심리를 함께 공부함으로써 향후 심리상담에 있어 균형있는 심리공부를 하게돼 기뻤다”며 “특히 이번 강좌를 통해 서양심리상담사와 동양심리상담사, 청소년학습상담사 자격증까지 모두 취득해 큰 보람을 느낀다”고 말했다. 이번 프로그램에서 강의를 진행한 정명교 박사는 이제마의 사상체질을 심리적으로 풀어낸 ‘체질프레임’의 저자로 이미 경북은 물론 전국 대학과 기업체, 정부기관의 명강사로 유명세를 타고 있어 수강생들의 호응이 더욱 높았다는 평가이다. 이상민 행정부총장은 “지역사회에 기여할 수 있는 전문상담원으로서의 활약을 기대하며, 특히 이번 과정은 경력단절 여성의 제2의 인생설계와 심리 상담을 위한 전문성을 확보하여 다양한 활동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순애 수료생은 “12주간의 다양한 심리상담 수업을 들으며 스스로의 전문성을 높이는데 매우 소중한 시간이 되었고, 교육을 위해 지원해주신 선린대에 감사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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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고등학교 학생들과 소통한 경북교육감!
포항고등학교 학생들과 소통한 경북교육감!
【KNC 뉴스】정명교 기자=임종식 경북교육감이 취임이후 처음으로 포항고등학교를 방문, 교직원 및 학생들과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임교육감의 전격적 방문은 올해초 포항고 교장으로 부임한 김용국 교장의 교육열정과 과학중점학교로 부상하고 있는 포항고 교직원들과 재학생들을 격려하기 위해 이뤄진 것으로 알려졌다. 17일 포항고를 방문한 임교육감은 포항고의 교육활동을 참관한후 교직원과 학부모, 학생들이 함께한 자리에서 격의없는 교육발전을 위한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또 포항고가 지난 1984년 현재의 학산동으로 이전한 것을 기념하는 차원에서 그해 태어난 소나무로 기념식수를 했다고 학교측은 밝혔다. 이날 임교육감의 포항고 방문에는 김영석 포항교육장을 비롯 김용국 포항고등학교장, 박찬식 운영위원장, 김진옥 학부모회장, 유중근 동창회장 등 포항고 교육가족과 학생들이 함께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임교육감은 “포항고는 전통적 명문고인 만큼 4차산업혁명시대에 걸맞는 새로운 명품학교로 비상해줄것을 당부드린다”며 “올해 부임한 김용국 교장의 선도적 리더십과 교직원, 학생들이 힘을 합친다면 반드시 경북최고의 명문고로 부상할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임교육감의 포항고 현장방문으로 향후 맞춤형 교육정책개발은 물론 경북교육지원청의 정책적 지원이 한층 강화될것으로 학교측은 기대하고 있다. 포항고 김용국 교장은 “포항고는 지난 2012년부터 과학중점학교로 지정돼 운영되고 있으며, 올해부터 교육부 정책연구학교로 선정돼 교육모델로서 입지를 다지고 있다”며 “우수한 교육과 다양한 활동을 통해 그야말로 자타가 인정하는 명문고가 될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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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고등학교, 3부자 해군사관학도 배출 큰 화제!
포항고등학교, 3부자 해군사관학도 배출 큰 화제!
경북지역에서 오랜 명성을 자랑해온 포항고가 2019년 대입수시에서 아버지와 형에 이어 3부자 해군사관생도를 배출해 큰 화제가 되고 있다. 화제의 주인공은 올해 수시전형결과 당당하게 해군사관학교에 합격한 이 학교 3학년 김범섭군(19). 어려운 해군사관학교에 합격한 것도 큰 화제지만 무엇보다 김군의 부친과 형이 모두 해군사관생도 출신인데다 김군까지 합세함으로써 3부자 사관생도의 위업을 이룬 것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 현재 김군의 부친인 김영신씨는 해사 44기, 형 김광섭씨는 해사 76기 출신으로 각각 군 복무중에 있으며 김군까지 해군사관생도의 외길에 동참함으로써 많은 이들의 격려와 칭찬이 쏟아지고 있다. 김군은 “어렸을 때 아버지의 직업이 해군이여서 잦은 이사로 새로운 환경에 적응하느라 힘든 적도 많았지만 해군의 제복을 입은 아버지의 당당한 모습과 평소 투철한 국가관을 자연스럽게 체득해 해군사관생도의 외길을 가기로 결심하게 됐다”고 소감을 밝혔다. 특히 어려운 해군사관학교에 합격할 수 있었던 비결로 김군은 1학년때부터 해군사관생도를 목표로 학업에 매진하고, 각종 단체활동을 통한 리더십과 소통능력 함양, 평일과 주말에도 자율학습에 성실히 임한 것이 나름 성공의 비결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지난 9월부터 포항고등학교 교장으로 부임한 김용국 교장은 “포항고는 지난 반세기동안 경북을 대표하는 전통명문고로 자리매김 해왔다”며 “앞으로도 김군의 경우처럼 많은 재학생들이 가슴에 품은 꿈을 펼칠 수 있도록 진정한 교육명문고로 거듭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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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공대, 소규모 대학평가 세계 3위, 아시아 1위
포항공대, 소규모 대학평가 세계 3위, 아시아 1위
【KNC 뉴스】이기만기자=세계대학평가기관인 영국 더타임즈(Times Higher Education, 이하 THE)가 최근 발표한 2019 소규모 세계대학평가(World's Best Small Universities)에서 POSTECH(포항공과대학교)이 세계 3위에 올랐다. THE는 학생 수가 5,000명 미만의 대학을 대상으로 매년 세계 랭킹을 발표한다. 소규모 세계대학평가는 세계대학평가와 동일한 지표(△교육성과(Teaching) △연구실적(Research) △논문당 인용도(Citations) △산업체 수입(Industry income) △국제화 수준(International outlook) 등 5개 분야 13개 지표)를 사용한 대신, 양보다 질을 우선시하고 맞춤형 교육을 지향하는 소규모 대학의 특성이 기존 대학평가에 제대로 반영되지 않음을 감안해 소규모 대학만을 대상으로 한 평가다. 1위는 미국의 칼텍(Caltech)이 차지했으며, 2위는 에콜 폴리테크니크(École Polytechnique)가, 그리고 POSTECH은 3위에 올랐다. 이 순위는 아시아 대학 가운데 가장 높은 순위다. 이 순위에서 1위를 연이어 차지하고 있는 칼텍은 1891년 미국 캘리포니아에 설립된 미국 최고 수준의 공과대학으로 리히터 지진 측정계를 개발한 찰스 릭터 등 탁월한 과학․공학자를 배출했고, 알베르트 아인슈타인, 라이너스 폴링, 리처드 파인만 등이 교직에 있었던, 작고 강한 대학의 대표주자다. 2위의 에콜 폴리테크니크는 프랑스 특유의 소수정예 엘리트 교육기관 ‘그랑제콜(Grandes Écoles)’ 중 대표적인 대학이자 프랑스 수학과 과학, 공학연구의 중심지로 불리는 222년 전통의 대학이다. 지스카르 데스탱을 비롯한 3명의 대통령과 수많은 고위 관직자, 프랑스 주요 기업의 수많은 CEO가 이 대학을 졸업했다. POSTECH이 3위에 오른 것은 다른 대학에 비해 산학협력 성과에서 특히 좋은 성과를 올렸기 때문이라는 분석이다. THE는 “POSTECH은 미래 공학자를 길러내기 위해 1986년에 설립되었다”고 소개하면서 “POSTECH은 학생들의 새로운 벤처 창업을 위한 동아리, 예비 창업가 지원, 특허 교육, 창업 휴학 등 기업가정신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며 창업 활성화에 대해 높이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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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린대학교, 고품질교육 전문대학으로 인정!
선린대학교, 고품질교육 전문대학으로 인정!
【KNC 뉴스】정승화 기자=올해로 창립 50주년을 맞는 사학명문 선린대학교(총장. 김영문)가 전문대학교의 학교품질여부를 평가하는 대학평가에서 전 부문 우수판정을 받아 ‘기관평가인증’을 받는 쾌거를 이뤘다. 이에따라 선린대학교는 오는 2023년까지 ‘인증’자격을 유지하게돼 전문대학으로서의 위상강화는 물론 중장기적 학교발전방안을 마련할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게 됐다. 대학측에 따르면 기관평가인증은 대학의 학사관리에서부터 교육품질, 산학협력, 평생교육, 재정실태 등 모두 45개 부문에 걸쳐 평가를 받는 것으로 '인증'여부가 대학의 존폐를 가를 만큼 중요한 문제이다. 한국전문대학교육협의회 주관으로 실시된 2019년도 상반기평가에는 전국 43개 전문대학이 신청, 이가운데 사실상 합격판정인 ‘인증’은 약51%인 22개교가 받았고, 나머지 19개교는 조건부인증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평가에서 인증을 획득한 대학의 경우 2023년까지 인증이 유효해 대내외적인 경쟁력강화는 물론 우수대학으로서의 면모를 갖추게 됐다고 대학측은 밝혔다. 선린대는 특히 지난해 포항을 비롯 경북동해안 지역 전문대학 가운데 유일하게 ‘자율개선대학’으로 선정된데 이어 올해 또다시 대학평가에서 ‘인증’을 획득함으로써 명실공히 지역을 대표하는 전문대학으로서의 위상을 갖추게 됐다는 평가을 얻고 있다. 김영문 총장은 “올해 대학설립 50주년을 맞는 뜻깊은 해에 대학평가에서 ‘인증’을 받게돼 감개무량하다”며 “교직원 모두가 합심단결해 이같은 결과를 가져온 만큼 앞으로 더욱 노력해서 지역과 함께 발전해나가는 대학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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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화군 소천면 두음분교, 동화작가와의 만남
봉화군 소천면 두음분교, 동화작가와의 만남
경북 봉화군 소천면 두음분교 어린이들이 동화작가와의 만남의 시간을 가졌다. 지난 18일 오전 10시30분 소천초등학교 두음분교에서는 ‘누가 이무기의 신발을 훔쳤을까?’ 동화저자인 최소희 작가가 학교를 찾았다. 전교생 16명의 작은 분교지만 아이들은 작가와의 만남에 초롱초롱한 눈으로 수업에 임했다. 이날 만남은 ‘2020 독서교육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학교측이 책으로만 만나던 동화작가를 직접만나 동화책에 느낀 감성과 궁금증을 물어보는 자리로 마련됐다고 학교측은 밝혔다. 약 1시간 30분동안 진행된 작가와의 만남에서 아이들은 ‘어떻게 동화작가가 되었나요?’, ‘어떻게 이야기를 만들었나요?’ 등 평소 궁금했던 질문들을 쏟아내는 등 큰 활기를 보였다. 특히 최작가가 봉화에서 가까운 예천이 고향인데다 초등학교 시절부터 동화작가를 꿈꿔 한양대학교에서 국문학을 전공한 후 동화작가의 꿈을 이뤘다고 말하자 아이들이 박수갈채를 보내는 등 환호했다. 최작가는 “동화책의 주인공들처럼 세상에 나쁜 아이와 이상한 아이는 없으며, 오직 서로 다른 아이들이 있을 뿐”며 “모든 어린이들이 자신의 특기를 살려 열심히 노력하면 모두 꿈을 이룰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날 행사는 학생들 각자 자신의 동화책 「누가 이무기의 신발을 훔쳤을까?」에 저자 사인을 받고 저자와 개별사진을 촬영하는 것으로 끝을 맺었다. (김명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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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남대학교 16대 총장에 최외출 새마을국제개발학과 교수 선출!
영남대학교 16대 총장에 최외출 새마을국제개발학과 교수 선출!
최외출 영남대학교 새마을국제개발학과 교수(64)가 제16대 영남대 총장에 선출됐다. 영남대학교 출신으로 평생을 대학발전을 위해 노력해왔다는 평가를 받는 최 신임총장의 선출로 영남대학교의 비약적 발전이 기대된다. 학교법인 영남학원은 16일 열린 이사회에서 최외출 새마을 국제개발학과 교수가 신임 총장으로 선출됐다고 밝혔다. 영남학원 이사회는 당초 총장추천위원회로부터 최교수를 포함, 강석복 통계학과 교수, 윤대식 도시공학과 교수 등 3명의 총장후보에 대한 면밀한 심사를 거친 결과 최종 최외출교수가 총장으로 선출됐다고 전했다. 이에따라 최외출 교수는 총장임기가 시작되는 2021년 2월 총장에 취임해 향후 4년동안 영남대학교를 이끌어가게 된다. 영남대 출신으로 지난 1989년부터 이 대학 교수로 재직중인 최 신임총장은 그동안 대외협력 부총장을 비롯 박정희 새마을대학원장, 국제개발협력원장, 행정대학원장 등 주요보직을 거쳤으며, 한국새마을학회 초대회장과 한국지역발전연구재단원장, 글로벌새마을포럼회장 등 학내발전은 물론 대외적인 왕성한 활동을 펼쳐왔다는 평가를 얻고 있다. 특히 이대학 출신으로 지난 박근혜 전 대통령 대선캠프에서 기획조정특보를 맡아 ‘박근혜 정부 숨은 실력자’란 평가를 얻기도 했다. 이처럼 대내외적으로 상당한 영향력을 지난 최교수가 신임 총장에 선출되면서 향후 대대적인 변화와 혁신적 학교운영이 진행될것이라는게 대학 관계자들의 전언이다. 영남대학교 관계자는 " 신임 최외출총장이 취임하면 우수학생유치와 융복합 전공교육강화, 전통적 대면강의교육제도 개선, 대학 특성화 강화, 외국유학생 유치확대, 교수연구기능확대 등 학내 전반적 교육시스템은 물론 재정확충방안, 재정합리화 등 영남학원 전반의 개혁적운영에도 큰 변화가 예상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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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린대 초등학생 영어캠프 290명 전원수료!
선린대 초등학생 영어캠프 290명 전원수료!
【KNC 뉴스】정승화 기자=선린대학교(총장. 김영문)가 지역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지난 7월 29일부터 실시한 영어캠프가 3주간 교육을 끝으로 성황리에 종료됐다. 특히 이번 캠프에 참여한 초등학생 290명 전원이 수료해 눈길을 끌고 있다. 선린대학교에 따르면 이번 영어캠프는 포항시 초등교육정책사업의 일환으로 초등학생들에게 영어에 대한 두려움을 없애고, 학부모들의 사교육비 부담을 줄이기 위해 실시된 프로그램이다. 특히 이 대학에서는 지난 3주간 실시된 캠프기간동안 20명 단위의 소규모 학급을 편성, 원어민 영어강사와 보조강사들을 통해 맨투맨 학습프로그램을 운영함으로써 짧은기간이었지만 효율적 학습이었다는 평가를 얻고 있다. 학부모 A씨는 “여름방학기간을 잘 활용할 학습프로그램을 찾다가 선린대학교에서 영어캠프를 운영한다는 소식을 듣고 신청했는데 큰 효과를 거뒀다”며 “사교육비 부담도 줄고 아이들도 영어에 자신감을 갖게돼 매우 만족스럽다”고 말했다. 16일 개최된 수료식에서 김영문 선린대 총장은 “이제 영어 글로벌 시대 국제통용어인 만큼 어려서부터 공부를 해야한다"며 "아이들에게 영어의 중요성, 취미, 도전정신을 마음에 새겨, 꾸준히 공부해야 한다는 마음을 심어주기위해 캠프를 열고 있다.”고 말했다. 이상민 부총장은 “선린대 초등학생영어캠프는 올해로 9년째 이어지고 있는 여름철 대표적 초등학생 학습프로그램”이라며 “포항시와 선린대의 연계사업으로 실시되는 만큼 보다 활성화 될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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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린대학교, 포항시 초등학생영어캠프 큰 인기!
선린대학교, 포항시 초등학생영어캠프 큰 인기!
【KNC 뉴스】정승화 기자=선린대학교가 지역 초등학생들을 대상으로 매년 여름 실시하는 ‘여름영어캠프’가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선린대학교에 따르면 지난 2011년부터 시행해온 여름 영어캠프는 올해로 9년째. 올해의 경우 7월 29일부터 8월 16일까지 3주간 실시되는데 지역 초등학생 3백명이 입소, 여름철 더위가 무색할 정도라고 밝혔다. 이번 영어캠프는 포항시가 영어교육지원강화 및 학부모 사교육비 부담을 줄이기 위해 실시하는 사업으로 참가학생들은 모두 3기수로 나눠 일정에 따라 교육을 받게 된다. 특히 이번 캠프에 참가한 학생들을 위해 대학측이 원어민 영어교사 비치는 물론 다양한 교육프로그램으로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여서 학부모들과 학생들의 문의가 쇄도하고 있다고 대학측은 밝혔다. 선린대학교 김영문 총장은 “이번 캠프는 짧은 기간동안 효율적인 학습효과를 위해 학급당 학생수를 20명으로 편성, 각 학급별 원어민 영어강사와 보조강사가 함께 생활하는 ‘집중학습’이 특징”이라며 “이번 캠프를 통해 학생들이 외국인에 대한 두려움을 없애고 영어와 친숙해지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학부모 A씨는 “방학기간 아이들이 마땅히 공부할 곳이 없어 고민하던중 선린대학교에서 초등학생 영어캠프를 운영한다는 소식을 듣고 신청하게됐다”며 “포항시와 대학이 주도적으로 이런 기회를 마련해줘 학부모들의 부담이 크게 경감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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